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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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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5.58 [2017-06-20 09:0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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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4월 8일 주일 오전설교==
  
 +**부활주일**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
 +본문말씀:​ 고린도전서 15장 58절
 +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
 +=====I. 서론=====
 +
 +오늘은 부활주일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하기 위한 날이다. 부활절과 관련해서는 이미 예전에 다룬 적이 있다. 초기 크리스천들은 유대인의 유월절날 부활절을 지켰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날 잡히시고 돌아가셨으며 삼일 후 안식일이 지난 주의 첫째날 부활하셨는데 그 때는 유대인에게 있어 누룩없는 빵을 먹는 무교절 기간이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무교절 역시 유월절의 연속적인 날들로 생각했다. 즉 유월절과 무교절을 나누어서 생각하지 않았다.
 +
 +겔 45:21 첫째 달 곧 그 달 십사일에 너희는 이레 동안의 명절인 유월절을 지키며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라.
 +
 +눅 22:1 이제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이 다가오매
 +
 +그런 이유로 흠정역성경에서 행 12:4을 보면 “이스터”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여신의 이름이 아니고, 부활절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초기 크리스천들은 일찍부터 그리스도의 부활을 중시했으며 유월절과 동일한 시기에 같이 부활절을 지켰다. ​
 +
 +그런데 현재 부활주일을 지키는 날은 초기 크리스천이 지키던 날과 같지 않다. 초기 예루살렘 성도들은 유대인의 유월절과 동일한 때에 부활절을 보냈으나 로마의 교회의 성도들은 유월절 지나 첫 번째 일요일에 부활절을 가졌다. 날짜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문제로 인해 당시 사도요한의 제자였던 폴리캅이 로마로 가서 당시 감독과 상의하여 서로를 존중하기로 결정하여 양쪽 모두를 인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로마 카톨릭에서 니케아 종교회를 통해 지정한 “춘분이후 보름달지나 첫 번째 일요일”을 지키고 있다. 이것은 성경의 유월절이나 부활절하고도 전혀 연관이 없다. 이것은 이교도의 풍습과 연관이 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크리스천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다. 그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전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라 말할 수 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
 +=====II. 구원의 핵심=====
 +
 +고전 15:1-2 또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을 너희에게 밝히 알리노니 너희 역시 그 복음을 받았으며 또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또한 그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첫 번째 의미는 우리의 구원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듣게 하셨으며 그 복음의 핵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다.
 +
 +고전 15:3-5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4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5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
 +
 +어떤 사람들은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묻히심과 부활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복음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람이 단순히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만 믿는다고 해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 뿐 아니라 그분은 나의 주님이 되어야 한다. ​
 +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복음의 핵심이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것을 믿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사람들은 지혜를 구하던 사람이었다. 그들은 또한 어떤 새로운 논리나 논증이 있으면 귀담아 들으려 하는 사람들이었다. 바울이 아테네에 있었을 때 그는 예수님과 부활에 대해 선포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달라졌다.
 +
 +행 17:30-33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31 이는 그분께서 한 날을 정하사 그 날에 자신이 정하신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로 심판하실 터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그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느니라,​ 하니라. 32 그들이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하여 들을 때에 어떤 사람들은 조롱하고 다른 사람들은 말하기를,​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니라.
 +
 +그들에게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참으로 믿기 어려운 말이었다. 어떻게 죽을 인간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 그것은 그들의 눈으로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설령 살아난다 해도 어떻게 다시 죽지 않을 수 있는가? 그것은 더욱 믿기지 않는 말이다. 다시 살아난다 해도 이 죽을 몸으로는 다시 죽지 않겠는가?​ 이런 이유로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복음의 핵심이다. 또한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 이 두 가지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고린도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도 그리스에서 온 사람들의 영향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아니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함을 여러 증인들을 열거함으로써 말한다.
 +
 +고전 15:6-8 그 뒤에 그분께서 오백여 형제에게 한 번에 보이셨는데 그 중의 대다수는 지금까지 남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잠들었느니라. 7 그 뒤에 그분께서 야고보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모든 사도에게 보이셨으며 8 맨 마지막에는 제 때를 벗어나서 태어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나니
 +
 +바울의 말을 풀이하자면,​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거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이야기도 했던 사람들을 만나보라. 그 사람들의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있다. 증인들이 많이 있지 아니하냐?​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던 야고보 역시 그분을 만나고 이제 교회의 기둥이 되었다. 또한 나 역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증인이다.”
 +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과연 우리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가? 혹은 “그리스도의 부활은 믿겠지만 어떻게 우리들도 부활할 수 있다고 믿는가?​” 라는 생각을 가진 자들의 말대로 죽은 자들의 부활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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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5:12-13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다고 선포하였거늘 어찌하여 너희 가운데 어떤 자들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 일어나지 아니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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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죽은 자들의 부활을 증명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입증하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당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아직 많은 수가 살아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정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나 죽을 인간이 다시 부활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일 것이다.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다시 살아난다고?​ 사람들은 이것을 믿기 어려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부활한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성경을 믿는 유대인들 중에도 부활과 영에 대해 믿지 아니하는 사두개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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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 성도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미 성경에서 예언했고 그분은 특별한 분이시기에 믿겠지만 죽은 자들의 몸이 부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 말은 우리가 영적으로 부활하는 것을 의미하지 실제적으로 몸이 부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에게 우리의 구원의 계획에는 우리의 몸의 부활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 죽은 자들의 부활로 언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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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 6:5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으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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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바울은 “만일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는 거라면 예수님도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도 죽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면 죽은 자들의 부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가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만일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당연히 예수님의 부활도 불가능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은 복음을 믿던 고린도성도들이 부인하기 원치 않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지 못하셨을 것이고 이것은 또한 우리의 구원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을 바울은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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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5:14-19 또 그리스도께서 일어나지 아니하셨으면 우리의 선포하는 것이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며 15 참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거짓 증인으로 드러나리니 이는 우리가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셨다고 하나님에 대해 증언하였기 때문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일어나지 아니하면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지 아니하셨느니라. 16 만일 죽은 자들이 일어나지 아니하면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아니하셨느니라. 17 또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아니하셨으면 너희의 믿음이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으며 18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자들도 멸망하였느니라. 19 만일 우리가 이 세상 삶을 사는 동안에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갖는다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비참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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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들의 부활의 부정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부정이 되며 그것은 복음의 부정이 되고 우리의 구원의 부정이 됨을 바울은 역설한다.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헛것이 될 뿐 아니라 그것을 믿는 우리는 어리석은 자일 뿐 아니라 우리는 소망이 없는 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죄들 가운데서 멸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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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서 사는 삶이 전부가 될 것이다. 얼마나 소망없는 삶인가? 혹자는 비록 내 삶이 여기서 사는 것이 전부일지라도 가치있게 보람있게 보낼 것이라고 말하지만 바울은 무어라 말하는가?​ “내일 우리가 죽을 터이니 우리가 먹고 마시자.”(32절)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며 죽는 순간 우리의 모든 소망이 사라진다면 이 땅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가 어디있는가?​ 그 가치를 우리는 상실하는 것이다. 그것은 구원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삶의 가치역시 상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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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고 잠든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다. 그것은 우리의 부활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의 믿음은 헛되지 않으며 또한 우리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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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변화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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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두 번째 의미는 변화된 삶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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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5:9-10 나는 사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니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불리기에 합당치 못하되 10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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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류와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먼저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자랑할 만한 것이 있어 받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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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 2:5-9 심지어 우리가 죄들 가운데서 죽었을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의 처소들에 함께 앉히셨으니 7 이것은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 친절 속에 담긴 자신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다가오는 시대들 속에서 보여 주려 하심이라. 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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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는 바로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구원할만한 능력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일어나셨다. 그분이 부활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들을 위한 헌물로 그분의 희생을 받으셨음을 보여준다.
 +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 앞에서 의로워질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신다. 여전히 우리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주님은 아신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살게 이끄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바울은 그 점을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사도가 될 자격이 없는 자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다. 스데반을 죽일 때 동조했으며 또 더 나아가 많은 크리스천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을 벋어나 시리아의 다마스커스에 이르러 그곳의 믿는 사람들 역시 잡아가려고 했었다. 그것으로도 그는 사도가 되기에 합당치 못한 자임을 바울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긴 사역은 그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도들보다 더 수고하였고 더 고난을 이겨내었다. 바울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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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혹은 지금의 내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우리 자신의 믿음을 살펴보라. 과거의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님을 보게 된다. 성장한 나 자신을 볼 때 그것이 내 힘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를 보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성장하게 하며 그분을 더욱 알게하며 그분을 더 닮아가게 하였음을 깨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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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하신 주님께서 가장 먼저 만난 사람으로 언급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 아는가? “게바” 즉, 베드로이다. 왜 주님은 베드로를 가장 먼저 만나셨을까?​ 베드로는 주님이 잡히시던 그 날 밤 주님을 세 번 부인하던 자였다. 그는 그 괴로움으로 슬피 울던 사람이었다. 어쩌면 주님은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많이 필요한 자가 그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주님은 게바에게 세 번 물으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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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에게 위로자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며 그분의 역사를 이루도록 하시는 분이시다.
 +
 +=====IV. 미래에 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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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5:29-34 그렇지 아니하여 만일 죽은 자들이 결코 일어나지 아니한다면 죽은 자들을 대신하여 침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그러할진대 그들이 어찌하여 죽은 자들을 대신하여 침례를 받느냐? 30 또 우리가 어찌하여 매시간 위험 속에 서 있느냐? 31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로 인한 기쁨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들의 방법대로 에베소에서 짐승들과 싸웠을진대 만일 죽은 자들이 일어나지 아니한다면 그것이 내게 무슨 유익을 주겠느냐?​ 내일 우리가 죽을 터이니 우리가 먹고 마시자. 33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키느니라. 34 의에 대하여 깨어 있고 죄를 짓지 말라. 어떤 자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므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노라.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져다 주는 의미 중 세 번째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비하는 삶”이다. 우리가 부활할 것이라는 점은 우리로 하여금 부활 후 대하게 될 심판을 대비하게 한다.
 +
 +행 17:31 이는 그분께서 한 날을 정하사 그 날에 자신이 정하신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로 심판하실 터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그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느니라,​ 하니라.
 +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부활과 한 가지 심판만을 알고 있다. 마지막 날이 되면 모두가 부활하여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 혹은 흰왕좌 심판앞에 서서 각자가 선이든지 악이든지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 부활이 있음을 말한다. 두 가지 부활은 또한 두 가지 심판이 있음을 암시한다. ​
 +
 +요 5:20-29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하는 모든 것을 그에게 보이시고 또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을 그에게 보이사 너희를 놀라게 하시리니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키사 그들을 살리시는 것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모든 심판을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것은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그는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리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고 있는데 곧 지금이라. 듣는 자들은 살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는 것 같이 아들에게도 주사 그 속에 생명이 있게 하셨고 27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그에게 또한 심판을 집행할 권위를 주셨느니라. 28 이 말에 놀라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때가 오고 있나니 29 선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들은 정죄의 부활로 나오리라.
 +
 +주님은 살리심 즉 부활과 심판을 같이 섞어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부활과 심판은 나누어서 볼 수 없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런데 주님은 선을 행한 자들을 위한 생명의 부활과 악을 행한 자들을 위한 정죄의 부활 이렇게 두 가지 부활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마찬가지로 바울도 두 가지 부활을 말한다.
 +
 +행 24:15 또 그들도 스스로 인정하는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내가 가졌으니 곧 죽은 자들의 부활 즉 의로운 자들의 부활과 불의한 자들의 부활이 있으리라는 것이니이다.
 +
 +바울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의로운 자들의 부활과 불의한 자들의 부활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뉨을 말한다. 즉 구원받은 성도들이 받는 부활과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부활이 다름을 언급하고 있다. 역시 계시록도 같은 것을 말한다.
 +
 +계 20:5-6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였더라. 이것은 첫째 부활이라. 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
 +계시록은 둘째 부활이라 하지 아니하고 둘째 사망이라 부르고 있다. 이 둘째 사암에 대해서는 11-15절에 기록되어 있다.
 +
 +계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13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
 +즉 성경은 의인들이 일어날 부활과 심판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일어날 부활과 그들의 심판이 다름을 말한다. 특히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받게 될 심판이 계 20자에서 기록된 흰 왕좌 심판 즉 백보좌 심판임을 알 수 있다. 흰 왕좌 심판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한 심판이 아니다.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위한 심판이다. 그 심판의 대상은 “죽은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산 자들로 여겨지지 않는다. 이들은 정죄의 부활로 일어난 것이다.
 +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다. 그들 역시 받는 심판이 다르다. 성경은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받게될 심판을 두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라 부르고 있다. 계시록은 “둘째 사망이 다스릴 권능이 없”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받게 될 심판은 우리의 정죄를 위한 것이 아니다.
 +
 +고후 5:10-11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11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내가 확신하노라.
 +
 +만일 우리가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점을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가 받게 될 이 심판을 대비해야 마땅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
 +고전 15:33-34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키느니라. 34 의에 대하여 깨어 있고 죄를 짓지 말라. 어떤 자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므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노라.
 +
 +“의에 대하여 깨어 있고 죄를 짓지 말라.” 왜 그러한가?​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다. 그들은 심판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바울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다.
 +
 +=====V. 승리에 대한 소망=====
 +
 +고전 15:49-55 우리가 땅에 속한 그 사람의 형상을 지닌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하신 그분의 형상을 지니게 되리라. 50 형제들아,​ 이제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살과 피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없으며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상속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알리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그리하여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기록된바,​ 사망이 승리 가운데서 삼켜지리라,​ 하신 말씀이 성취되리라. 55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무덤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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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의 진정한 승리는 바로 부활을 통하여 성취된다. 우리는 “하늘에 속하신 그분의 형상”을 지닐 것이다. 이것은 붕어빵을 찍듯이 우리가 그리스도와 동일한 모습을 갖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몸이 지닌 속성을 가질 것임을 말한다. 주님은 부활 후 어디든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아니하고 나타나셨으며 또한 사람들이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몸을 지니셨다. 우리 역시 동일한 영광스런 몸을 지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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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죽을 몸을 가지고 부활하면 다시 죽을 것이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부활 때에는 죽을 몸을 지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서 살기 위해서는 이 땅에서 살던 몸으로는 불가능하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을 나는 새와 땅에서 사는 동물의 몸이 다르듯이 하늘에 살기 위해서는 거기에 적합한 새로운 몸이 필요하다. 주님은 부활 때 우리에게 그러한 몸을 허락하신다. 우리는 변화될 것이며 더 이상 우리는 죽지 아니할 것이다. 사망이 승리 가운데 삼켜질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승리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바울은 이 땅에서도 역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죄로부터 승리를 얻음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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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5:56-57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힘은 율법이니라.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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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에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즉 성령님을 통해 죄를 이기는 힘을 얻는다. 그러나 그 날이 되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죄와 사망을 완전히 이길 수 있도록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져다 주는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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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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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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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구원의 핵심이며
 +  -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변화된 삶을 이끌며
 +  - 부활 후 있게 될 심판으로 인해 미래를 대비하는 삶을 살게 하며
 +  -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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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기에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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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고전15.58.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