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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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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1.15-20 [2017-06-20 09:0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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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21일 주일 오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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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뜸이 되시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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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골로새서 1장 15~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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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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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기 전 교회를 핍박하는 자였고 율법의 의를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가 그리스도를 만난 후 자기에게 이득으로 생각하던 모든 것들을 이제 그리스도를 위하여 손실로 여기게 되었다. 바울은 그 이유를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심지어 그는 “그분의 죽으심과 일치하게 되어 그분과 그분의 부활의 권능과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알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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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친 형제 중에 야고보가 있다. 그는 야고보서를 기록한 자이다. 그 역시 그리스도를 알기 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부활하신 주님은 야고보에게 친히 보이시고 자신을 계시해주셨고 그 이후로 야고보는 주님을 더 이상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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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후 5:16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아무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니 참으로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분을 더 이상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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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에게 있어 주님은 이제 더 이상 육신의 형제가 아니라 자신의 주님이시자 구주로써 그분을 알게 된 것이다. 바울과 야고보에게 있어 그리스도를 알게 된 것은 그들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특별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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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우리가 읽은 골로새서 1:​15~20절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바울 서신서들에서 놀랍게 기술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골로새서는 철학적인 측면에서 그리스도의 교리에 대해 접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2장8절에서는 “어떤 사람이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신학자들과 역사가들은 당시 영지주의자들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와 비슷한 첫 번째로 등장한 이단은 아리안주의자이다. 알렉산더 아리우스는 주 예수님을 두고 피조물로 하나님과 동질한 본질을 소유하지 못하였다고 주장했다. 그에 대해 325년에 있던 니게아 종교회의에서는 그를 이단을 지정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은 진정한 사람이자 진정한 하나님이시다.”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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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이런 이단들의 교리를 따르는 자들이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중 하나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삼위일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자생한 안상홍 증인회(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역시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이 있고 아들 하나님이 있으니 “어머니 하나님”도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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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내에서도 삼위일체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존재한다. 특히 개역성경의 역할이 그 일에 한몫을 한 것 같다. 개역성경은 구약에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그대로 번역한 성경이다. 이것의 문제는 성경번역의 역사를 알게 되면 이해가 된다. 신약 그리스 성경을 기록하면서 구약의 구절을 인용할 때 “여호와”라는 단어를 만나면 성경기록자들은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그대로 쓰지 못하고 “큐리오스” 즉 히브리어의 “아도나이”에 해당하는 “주”(Lord)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런 까닭에 그리스 신약성경에는 “여호와”라는 단어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는다. 영어 흠정역성경(KJV)을 번역할 때 흠정역성경 번역자들은 이런 전통을 그대로 이어왔다. 그들은 구약에서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오면 대문자로 LORD혹은 GOD으로 대체하여 번역했다. 단 7곱 차례에서 꼭 그 이름을 써야할 경우에만 그대로 “Jehovah”(여호와)란 단어를 사용했다. 한글 흠정역성경도 이 전통을 그대로 지켰다. 구약의 경우 대문자 고딕체로 “주” 혹은 “하나님”이라고 기록했다. 이것은 구약의 주님께서 신약의 주님이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구약에서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결국 구약과 신약은 단절되는 현상을 가져왔다. 결과적으로 여호와 증인들의 교리를 지지해주게 되었을 뿐 아니라 삼위일체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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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역성경을 써온 사람들 대다수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다. 그러나 여호와는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여호와 하나님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은연중 생각하는 것이다. 이들은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의 예수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하다. 즉 삼위일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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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예수님을 여호와 하나님과 개별적으로 생각한 결과로 예수님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image)이라는 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눈에 나타나시고 그들과 대화하실 수가 있는가? 많은 경우 개역성경을 써온 사람들은 구약과 신약이 단절되어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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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골로새서의 말씀을 보자.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인지를 보인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셔야 한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울은 4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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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아버지와의 관계(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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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1:15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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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형상(image)로 번역된 단어의 그리스어는 “에이콘”(eikon)이다. 이 단어에서 오늘날 사람들에게 익숙한 “아이콘”이란 단어가 나왔다. 컴퓨터에서 아이콘은 바탕화면에 있는 프로그램 링크를 의미한다. 아이콘은 다른 곳에 있는 프로그램을 우리 눈에 있는 것으로 보여준다. 이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아이콘이 지정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성경은 예수님을 두고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아이콘”이라고 말하고 있다! 히브리기자는 예수님을 두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분 차체의 정확한 형상(express image)”이시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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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4:8~10 빌립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그리하면 우리에게 족하겠나이다,​ 하니 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네가 말하기를,​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내가 스스로 하지 아니하느니라. 오직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 곧 그분께서 그 일들을 행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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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어떻게 볼 수 있는가? 그것은 말씀이신 그분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격의 두 번째 분으로 불린다. 우리는 그분을 통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만나고 본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다. 마치 사람들이 내 몸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나 즉 내 “혼”을 대면하듯이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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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의 용어를 사용하자면 실재(實在) 혹은 존재(存在)이시다(사 63:9, 출 33:14, presence). 주님은 이미 말 3:1을 통해 자신이 언약의 사자로 오실 것을 언급하셨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언약의 사자로써 오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임할 주의 날에 대해 성경은 신구약에 걸처 언급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날이다. 그런데 오시는 분이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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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8:19~28 이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하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가 나도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하시니라. 20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성전 보고에서 이 말씀들을 하셨으나 아무도 그분께 손을 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는 내 길로 가리니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시매 22 이에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이르기를,​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살하려는가?​ 하매 23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니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시니라. 25 이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는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한 바로 그니라. 26 내게는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분께서 참되시매 내가 그분에게서 들은 그것들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니라. 27 그들은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아버지에 대해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그인 줄을 알며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내가 이것들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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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2:6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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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수님은 신격의 두 번째 분이라고 해서 그분이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지 못하고 열등한 것은 아니다. 주님이 지상에 계셨을 때 “나를 보내신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고 했을 때는 자신이 제한적 육체를 입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으로 그분은 하나님이시므로 동등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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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창조와의 관계(15~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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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1:15~17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니 16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17 또한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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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으뜸이 되셔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그분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여기 “처음 난 자”(firstborn)이란 용어를 두고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이단들이 특히 여호와의 증인들이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아니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용어 때문이다. 먼저 성경에서 이 “처음 난 자”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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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4:22 너는 파라오에게 이르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은 내 아들 곧 나의 처음 난 자니라.
 +시 89:27 나 또한 그를 나의 처음 난 자로 삼아 땅의 왕들보다 높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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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낳지도 않았고 설령 아들로 여긴다해도 처음 난 자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을 처음 난 자 즉 “장자”로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장자가 갖는 권리를 의미한다. 시 89:27편 역시 주님은 다윗을 “처음 난 자” 즉 “장자”로 삼겠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다윗은 이새의 “장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주님이 그를 “장자”로 삼는다는 것은 다른 이들보다 앞선다는 것을 말한다. 여기도 “땅의 왕들보다 높게 하며”라고 말한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장자는 꼭 먼저 태어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보다 앞서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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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성경에서도 주님의 탄생을 두고 그분의 시작에 대해 이미 언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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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5: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가 유다의 수천 중에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아오리라. 그의 나아감은 옛적부터 있었으며 영원부터 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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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육신적 탄생은 시작이 있다 할지라도 그분의 시작은 “영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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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9:6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이, 조언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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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으나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분은 육신적인 탄생이 있으나 영으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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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주님은 왜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인가? 그것은 삼위일체의 관계를 설명한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어떤 위치에 있는가? 그것은 그분이 아들의 위치로 있음을 보여준다. 주님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기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셨다(단 3:25). 또한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가 되는 이유는 그분이 창조주가 되시기 때문이다. 창조물보다 창조주께서 더 앞서는 것은 당연하다.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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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1~3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2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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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이 말은 사실 그분이 창조주인지 아니면 피조물인지에 대한 질문의 답을 명쾌하게 주고 있다. 만일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었다면 그분은 창조주이셔야만 한다.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라는 것은 모든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계 3:14은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한 이”라고 말한다. 17절에서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라고 이것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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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창조물에는 두 종류가 있음을 볼 수 있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특히 바울은 영적 존재들에 대한 언급에 대해 자세히 하고 있다: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즉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의 결과이다. 하늘의 별들과 들의 꽃들과 바다와 그안의 수많은 물고기들과 바람과 태양과 아름다운 선율과 인간과 산과 모든 동물들과 작은 생명체들... 이 모든 것의 창조주가 누구인가?​ 바로 주 예수님이시다. 당연히 주님께서 파도를 꾸짓으실 때 파도가 그분께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직 인간만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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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천사들과 스랍들과 그룹들과 천사장과 마귀를 포함한 여러 영적 존재들의 창조주가 누구인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창조주이시다!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창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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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4장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에 그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이라고 말하였을 때 주님은 기록된바,​ 너는 주 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라고 답변하셨다. 마귀의 하나님이 누구인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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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하늘을 바라보면 우리는 가장 밝게 빛나는 북극성을 볼 수 있다. 이 북극성을 통해 선원들은 배를 원하는 곳으로 항해할 수 있었다. 그 북극성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서이다! 하늘에 있는 모든 별들은 각자 자기들의 위치가 있다. 그 별들은 자기들의 존재의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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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 38:31~33 네가 플레이아데스 별무리의 감미로운 영향력을 묶거나 오리온 별자리의 띠들을 풀 수 있느냐? 32 네가 마자롯을 그것의 철에 이끌어 낼 수 있느냐? 혹은 네가 악투루스 별을 그것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33 네가 하늘의 규례들을 아느냐? 네가 하늘의 통치권을 땅에 세울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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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나는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곤충들과 바다의 모든 생물체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존재하고 또한 그 존재의 의미를 갖는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떠한가?​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성경은 분명히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말한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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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6:19~20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20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다.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이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그분은 절대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실 수 없다. 자신을 제외하고 먼저 존재하던 것이 있다면 그분은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실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존재한다. 이것은 무슨 말인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존재하고 있음을 말한다. 우리는 핵폭탄과 원자 폭탄의 위력을 안다. 조그만한 양에도 도시를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위력이 대단하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원자의 구조로 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원자간의 존재하는 힘을 이용해서 폭탄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온 우주는 얼마나 강력한 에너지로 붙들려 있는지 생각해보라. 원소와 원자가 제멋대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엄청나게 큰 힘으로 서로 묶어놓으신 분이 모든 것을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다. 히브리서기자는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존재함을 말한다.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조주이시다. 창조주로써 그분은 우리의 경배와 섬김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나는 그분을 인정하며 그분을 알고 섬기고 있는가? 그분은 우리의 삶에 으뜸이 되셔야 한다.
 +
 +=====IV. 교회와의 관계(18~19절)=====
 +
 +**골 1:18~19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19 아버지께서는 그분 안에 모든 충만이 거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는 서로 비슷한 구절들이 있다. 에베소서 역시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언급한다. 그런데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더 초점을 두었다면 골로새서는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께 초점을 두었다.
 +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머리가 되신다는 것은 주께서 세우신 질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1:3에 이런 말씀이 있다.
 +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시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
 +그리스도의 머리가 하나님이시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보다 열등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보다 열등하지 않다. 다만 질서가 있고 그 질서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의 위치에 계신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해서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한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여자의 위치를 순종의 자리에 두신 것이다. 고린도전서 11장의 해석의 열쇠는 여기에 있다. 여자의 머리에 덮는 것을 쓰는 문제는 바로 권위의 문제 때문이다. 10절에서 “여자는 자기 머리 위에 권능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만일 여자의 머리위에 권능 즉 남자를 두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위계질서는 깨지게 되고 천사들은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천사들의 반역에 구실을 허락하는 것과 같다.
 +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 여기도 “처음 난 자”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이 의미는 “모든 것보다 앞서는 것”(priority)을 의미한다. 주님보다 먼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자들도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가 되시는 것은 그분은 죽음에서 일어나신 후 다시 죽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분의 부활로 인한 것이며 다시는 썩음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벧전 1: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풍성하신 긍휼에 따라 죽은 자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다시 낳으사 산 소망에 이르게 하셨으며
 +
 +롬 8:29 그분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지금 계시는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
 +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구원의 대장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셔야 했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으뜸이 되셔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에서 그분을 높이며 인정하고 있는가? 그분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
 +=====V. 십자가와의 관계(20절)=====
 +
 +**골 1:20 그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해 화평을 이루사 그분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들이 즉 내가 말하노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느니라.**
 +
 +구원에 있어서도 그리스도께서는 으뜸이 되신다. 20절은 그리스도와 죄인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십자가의 피를 통해 죄에 대한 값이 지불되었다. 이제 주님은 사람들에게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죄들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의를 입으며 그분과 화평을 누리게 된다. 그것은 “사악한 행위들로 인해 멀리 떨어져 너희 생각 속에서 원수가 되었”던 우리들이 이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화해하는 사역을 우리에게 맡기시고 우리를 화해의 대사로 삼으셨다(고후 5:18~21).
 +
 +(여기 하늘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히 9:23,24을 참조하라.)
 +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들과 같은 이단들 중에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므로 절대 인간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신다. 종국에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된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 근거 구절이 바로 20절이다.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느니라.”
 +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견해이다. 먼저 “그분으로 말미암아”야 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화해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는 믿음이라는 통로를 통해 적용된다.
 +
 +또한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과 화해하지 못하여 지옥에 간 자들에 대해서 주님은 더 이상 화해하지 않으신다. 그들의 죄의 형벌은 영원하다.
 +
 +빌 2:9~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10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11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 모두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고 모든 혀가 그분을 주라고 시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땅아래 있는 것들과 하나님께서 화해하시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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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 1:9~10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크신 기쁨을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10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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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 아래 있는 것들은 빠져있다. 만일 여러분이 십자가를 여러분의 삶에 으뜸으로 두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분을 믿는다면 주님은 여러분과 화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고 만일 죽게 된다면 여러분은 여전히 그분을 대면하게 되는 날 그분을 으뜸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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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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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주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보내신 분의 뜻을 구하고 행하였듯이 주님은 우리의 삶의 목적이 그분의 뜻과 일치하며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기 원하신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높이며 그분을 창조주로 영화롭게 하며 교회의 머리로써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며 십자가의 목적에 부합한가?​
  
골1.15-20.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