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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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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15 [2017-06-20 09:0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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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 26일 주일오전설교==
  
 +======조심하라 II - 탐심,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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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누가복음 12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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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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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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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에 이어 계속해서 누가복음 12장을 보고자 한다. 저번 주는 “위선”에 대해 알아 보았다. 오늘은 소유와 관련된 말씀을 보고자 한다. 누가복음 12장 13-21절과 22-34절은 소유에 대해 주님께서 우리가 조심할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13-21절은 많이 소유하고자 하는 “탐심”에 대해 조심할 것을 말하고 22-24절은 반대로 소유한 것이 적거나 없을 때 갖게 되는 “염려”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다. 이 구절은 잠언의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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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30:7-9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요청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그것들을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헛된 것과 거짓말들을 내게서 멀리 옮기시오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며 내게 알맞은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내가 배불러서 주를 부인하고 말하기를,​ {주}가 누구냐? 할까 염려하오며 또는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할까 염려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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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하고자 하는 마음은 더 소유하고자 하는 “탐심”을 갖게 하며 가난하게 되는 것은 소유하지 못한 일로 오는 “염려”로 가득하게 된다. 오늘 주님께서는 이 두 가지의 경우 자신의 백성이 어떤 마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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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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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13-15 ¶ 무리 중의 한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 형제에게 말씀하사 그가 나와 상속 재산을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나누는 자로 삼았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탐욕을 주의하고 조심하라. 사람의 생명이 그의 풍부한 소유물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
 +주님을 따르던 많은 무리들 중 한 사람이 주님께 한 가지를 요청했다. “선생님이여,​ 내 형제에게 말씀하사 그가 나와 상속 재산을 나누게 하소서.” “선생님이여”란 표현은 “랍비여”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 사람은 법적 문제를 주님에게서 도움을 얻고자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요청에 그가 원하는 대로 응답하지 않으셨다. 주님의 대답을 보라.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나누는 자로 삼았느냐?​” 주님은 “너희”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주님께 요청한 사람과 그의 형제 모두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주님은 그 문제에 대해 자신이 개입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
 +당시 유대인들은 장자에게 다른 자녀보다 두 배의 상속을 주었다. 그러므로 만일 자녀가 아들 둘 뿐이라면 장자가 상속의 삼분의 이를 소유하고 둘째가 삼분의 일을 소유하게 된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상속문제를 가지고 다투었는데 경우의 수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 요청했던 사람의 형제가 장자인데 상속을 혼자 독차지 하려는 경우가 있을 테고 혹은 예수님께 요청한 사람이 먼저 상속을 나누어 탕진하고 다시 상속을 요구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어떤 이유로 멀리 집에서 있다가 와서 상속을 나누어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을 수도 있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지 간에 주 예수님은 어떤 해결책도 그 두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셨다. 주님은 그들의 마음에 대해 아셨고 그들의 마음은 탐심으로 가득해 있었다. 그들은 그 문제에 대해 이미 구약의 율법을 통해 그리고 사회적 규범을 통해 문제의 해결책을 알고 있었을 것이나 그들이 원하는 것은 더 많이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들의 그릇된 요구를 불러왔다. 주님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다. “탐욕을 주의하고 조심하라. 사람의 생명이 그의 풍부한 소유물에 있지 아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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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심은 참으로 만족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어떤 것을 더 많이 소유하고자 하는 꺼지지 아니하는 열망이다. 어떤 이에게는 “돈”을 소유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하고 어떤 이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소유물에 있다. 어떤 이는 더 높은 직위와 권력을 탐한다. 주님은 멈출 줄 모르는 더 갖고자 하는 마음에 대해 잠언에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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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30:15-16 말거머리에게,​ 다오. 다오, 하고 부르짖는 두 딸이 있느니라.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것 세 가지가 있으며 참으로 네 가지가, 충분하다,​ 하지 아니하나니 16 곧 무덤과 수태하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우지 못하는 땅과, 충분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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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생명이 그의 풍부한 소유물에 있지 아니하니라.” 주의할 것은 주님께서 여기서 우리에게 물질의 필요가 있음을 부정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더 많이 풍성하게 소유하고자 하며 거기서 만족을 얻고자 하는 “탐심”의 위험성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것은 비단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크리스천인 우리 역시 동일한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알고 조심해야 한다. 여기 주님께 요청했던 사람은 유대인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리던 사람이었다. 바울의 경고를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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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전 6:9-10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사람들을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느니라. 10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이니 어떤 자들이 돈을 탐내다가 믿음에서 떠나 잘못하고 많은 고통으로 자기를 찔러 꿰뚫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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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이 돈을 탐내다가 믿음에서 떠나 잘못하고” 이 어떤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는 처음에 믿음 안에 붙어있던 사람이었다. 그는 구원받은 크리스천인 셈이다. 그런 그가 부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즉 돈을 탐내다가 자기가 고백하던 믿음의 삶에서 떠났다. 주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게 숨이 막히게 하는 것으로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을 언급하신 적이 있다(눅 8:14). 이제 주님은 탐심이 갖는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한 부자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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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16-21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부자의 땅이 풍성하게 열매를 내매 17 그가 속으로 생각하여 이르되, 내 열매를 쌓아 둘 곳이 내게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가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내 모든 열매와 물건을 쌓아 두고 19 또 내 혼에게 말하기를,​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하였느니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 어리석은 자여, 이 밤에 네게서 네 혼을 요구하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한 자는 이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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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부자의 땅이 풍성하게 열매를 내어 그 열매를 거두어 쌓아 둘 곳이 없었다. 문제는 이 부자는 이미 소유한 것이 많았다. 그 부자의 곳간은 차고 넘친 것이다. 이 사람의 고민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한 고민”인 셈이다. 그러나 이 부자의 문제는 자기 외에는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에 대해 보지 못한 사람이었다. 그는 더 많이 얻게 되었을 때 그 땅의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지 않았다. 그의 고민은 더 많이 소유하는데 있었다. 그의 모든 것이 자기를 위한 것임을 보라. “내 열매, 내 곳간, 내 모든 열매와 물건, 내 혼” 그는 현재 소유한 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하였으며 더 많이 소유하였을 때 갖는 흡족감으로 자신을 채우고자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쌓아두기로 결정하였다. 이 사람은 소유물이 주는 거짓된 안전을 믿고 있는 것이다. 소유한 것이 많으면 내가 안전할 것이라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은 내가 많이 소유하면 내가 안전한 것으로 여긴다. 잠언 10:15에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도시”라고 말씀하듯이 많은 이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안전한 장치는 많은 재물을 소유하는 것이라 여긴다. 이 부자도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라고 말한다. 이 부자의 안전은 많은 소유에 있었다. 그것을 통해 그는 불확실한 미래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 부자의 말처럼 말한다. 일들이 잘 풀리고 돈이 잘 들어오고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되어 통장에 돈이 가득해 있으면 이 부자가 자신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며 만족하고 안전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자가 직면하지 못하였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그의 죽음의 문제였다. 우리가 소유한 재물이나 돈이나 그 어떤 것도 죽음이 찾아올 때 그것을 막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가 자신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야 할 이유를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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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그에게 “바보” 즉 “어리석은 자”라고 부르셨다. 부자는 그의 생명의 날이 그 날까지였음을 알지 못하였다. 주님은 “네가 예비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라고 물으신다. 부자는 많은 소유를 통해 미래에 대한 확실한 안전을 얻었다고 생각하였으나 그의 생명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거두어 가신다. 이 부자의 죽음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말할까?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소유한 것을 누릴 때였는데” 그러나 이 부자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는 영원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의 삶은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았고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 먼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가 소유했고 또 소유하고자 했던 것은 그의 삶을 풍성하게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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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한 자는 이와 같으니라” 오직 자기를 위하여 이 땅에 보물을 쌓아두고 있는가? 아니면 이 땅에서 소유가 적으나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고자 하는가? 이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부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게 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이나 재물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자신을 위하여 부요하기보다 하나님께 부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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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전 6:17-19 이 세상에서 부유한 자들에게 명하여 그들이 마음을 높이지 말고 확실치 않은 재물을 신뢰하지도 말며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 곧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을 신뢰하게 하고 18 또 선을 행하게 하며 선한 일들에 부요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며 기꺼이 나누어 주게 하라. 19 또 다가올 때를 대비하여 자기를 위해 좋은 기초를 쌓게 할지니 이것은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붙들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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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게 되는 것은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 주기 위해서이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고 또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요 10:​10)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식하고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고자 할 때 우리는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계획과 목적에 대해 이해하며 그분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구하여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부요하게 사는 것보다 더 풍성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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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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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생명이 그 사람이 소유한 소유물에 있지 아니하나,​ 소유한 것이 없거나 생계에 부족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염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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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22-23 ¶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생명이 음식보다 소중하며 몸이 옷보다 소중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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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예수님의 제자들은 더욱 그러하였을 것이다. 이들은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구약을 통해 약속하셨던 메시야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고 그분을 믿고 따랐다. 그런데 삶의 거친 파도와 생계의 어려움은 여전히 그들에게서 멀리 있지 않았다. 특히 베드로와 같이 결혼한 제자들은 어찌하였을지 생각해보라. 주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도록 말씀하시나 종종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고 우리는 삶이 주는 고난과 무게로 인하여 “염려”하게 된다. 그러나 염려는 크리스천의 삶을 무너뜨리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주님은 염려에 대해 조심할 것을 경고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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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려는 우리를 속인다. 주님은 “생명이 음식보다 소중하며 몸이 옷보다 소중하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염려는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더 중요한 문제인지를 잊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먹고자 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고자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께서 그 일에 대해 ​ 우리에게 무관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님은 그 문제를 두고 우리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시다. 주님은 무엇이 소중한 문제인지 아시고 돌보신다. 예수님은 이것에 대해 까마귀와 백합과 풀을 예를 들어 설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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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24 까마귀들을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씨 뿌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창고나 곳간도 갖고 있지 아니하되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먹이시나니 하물며 너희는 그 날짐승들보다 얼마나 더 나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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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사람들은 까마귀를 더러운 새로 생각한다. 까마귀는 시체를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새 역시 돌보신다. 까마귀는 자기를 위해 먹을 것을 얻으려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까마귀는 씨 뿌릴 수도 거두지도 못한다. 먹을 것이 주어지면 먹게 되는 것이다. 거기다 미래를 대비해서 먹을 것을 모을 창고나 곳간도 있지 않다. 그럼에도 그들은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주님께서 그들을 먹이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물으신다. “하물며 너희는 그 날짐승보다 얼마나 더 나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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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25-26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키에 일 큐빗을 더할 수 있겠느냐?​ 26 그런즉 너희가 가장 작은 그 일도 능히 행하지 못하거든 어찌하여 나머지 일들을 염려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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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삶의 문제들과 고난과 역경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인하여 염려하게 만든다. 그러나 염려는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더해주지 못한다. 염려해서 미래가 해결되고 키가 자라고 문제가 해결된다면 오죽이나 좋겠는가?​ 염려는 오히려 우리의 몸과 건강을 해칠 뿐이다. 주님은 네 스스로 키를 염려함으로 키울 수 있느냐고 물으신다. 우리 아이들은 나와 아내를 닮아 키가 큰 키는 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도 성장하는 아이들이 제 때에 키가 크길 바라는 것은 부모의 마음이다. 그런데 키가 안 큰다고 염려한다고 아이들의 키가 그만큼 자라는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주님은 그것을 “가장 작은 그 일”이라 부르신다. 주님께는 가장 작은 그 일도 우리는 할 수 없다. 주님은 그것도 못하면서 왜 나머지 일들을 염려하느냐고 물으신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를 돌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주님은 물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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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27 백합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도 이것들 중 하나와 같이 차려입지 못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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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백합을 예로 들으신다. 백합은 아름다운 꽃이다. 그렇다고 아름답게 차려 입으려고 스스로 수고하고 길쌈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백합에게 그 꽃에 합당한 영광을 부여하시고 입히셨다. 주님은 솔로몬이 자기의 영광중에 입은 어떤 옷보다도 주님께서 매일 입히시는 백합의 영광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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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28 그런즉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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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려의 실제적 문제는 “믿음”의 문제이다. 우리가 염려하고 낙심하거나 초조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우리를 책망하는 부르심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 상태를 주님께서 일깨워주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믿음이 부족한 자인지를 생각해보라. 우리의 믿음은 많은 부분에서 단련되어야 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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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성경을 조금 알 때는 베드로나 제자들의 믿음 없는 모습을 읽을 때마다 그들은 참으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그들을 책망하곤 했었다. 그러나 삶을 더욱 체험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의 모습이 제자들의 모습과 같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우리는 얼마나 주님에게서 시선을 떼고 물위에서 빠져가며 주님께 살려달라고 외치지 않는가? 우리는 제자들과 같이 심하게 요동치는 파도를 대할 때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라고 주님께 아뢰지 않는가? 그렇다면 염려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주님은 다음과 같이 조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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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2:29-34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지 말며 의심하는 마음도 갖지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민족들이 구하나니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31 ¶ 오히려 너희는 [하나님]의 왕국을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양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왕국을 너희에게 주시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가 가진 것을 팔아 구제하며 너희 자신을 위하여 낡지 않는 가방들 곧 하늘들에서 없어지지 않는 보물을 예비하라. 거기서는 도둑도 가까이 오지 못하고 좀도 먹지 못하느니라. 34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
 +**A. 먼저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소유할 것을 요구하신다.** “의심하는 마음”도 갖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자들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
 +약 1:6-8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흔들리지 말지니라. 흔들리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나니 7 그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주]께 받을 줄로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자기의 모든 길에서 안정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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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아신다.**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자야할 곳과 공과금을 지불해야 할 돈과 아이들의 학비와 병원비와 그외 매일 매일 필요한 것들에 대해 주님은 자세히 알고 계시며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께 구하길 원하신다. 염려는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 혹은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나? 모든 것이 두려움으로 우리의 생각과 사고가 경직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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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삶의 더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갖기를 원하신다.** “오히려 너희는 하나님의 왕국을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의 필요한 것에 여러분의 마음이 놓여있는 것보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을 주님을 더욱 원하신다. “[하나님]의 왕국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님]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이니라.”(롬 14:17) 성령님 안에서 걸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어떤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시는지 물으며 그분의 말씀을 즐거워하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풍성해지길 원하신다. 물질이 풍성해진다고 우리의 삶이 풍성해질 것이라고 속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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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왕국을 주시는 것을 기뻐하신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하나님의 왕국은 앞으로 올 왕국을 의미한다. 즉 주님은 창세로부터 예비하신 왕국을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신다. 천년왕국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그 성취를 볼 것이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왕국은 현재 성령님 안에서 우리의 삶과 연관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성령 안에서 걷도록 하시길 기뻐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로움보다 성령님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뜻대로 걸으며 평안을 누리고 기뻐하며 안식하는 것을 더욱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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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주님은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길 원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하늘들에 우리의 보물을 쌓아두길 원하신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바울은 이에 관하여 우리에게 지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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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3: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거든 위에 있는 그것들을 추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3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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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하늘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거기에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다. 그분의 영광과 뜻을 구하는 것이 그 일에 합당할 것이다. 위에는 구원받은 자들의 본향이 있다. 잃어버린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그들이 회심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구하는 것은 합당할 것이다. 위에는 우리의 보상이 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선한 삶과 빛과 소금의 삶은 그에 합당할 것이다. 거기에는 천사들과 스랍들과 그룹들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찬양은 그것에 합당할 것이다. 그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위에 있는 것들에 우리의 애착을 두라.
 +
 +
 +=====결론=====
 +
 +잠언 기자의 말처럼 “우리를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탐심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염려함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믿음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눅12.15.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