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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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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6.21-23 [2017-06-20 09:0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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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4월 7일 주일오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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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끝까지 붙든 사람-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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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다니엘 6장 21-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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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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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때 꿈과 계시를 풀 수 있었던 지혜로운 사람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신 것은 그의 지혜로움보다 그의 신실함 즉, 그의 믿음에 있었다. 처음 다니엘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려왔을 때에도 그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지키길 원했다. 그리고 주님은 그의 믿음을 크게 존중하시고 축복하셨다. 이제 늙어 백발이되고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다니엘에게 있었던 또 다른 사건을 통해 그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어떻게 지켰는지 함께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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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다니엘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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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2 다리오가 온 왕국을 다스릴 통치자 백이십 명을 세워 왕국을 다스리는 것을 기뻐하더라. 2 또 그가 이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는데 다니엘은 그중의 첫째였으니 이것은 통치자들이 그들에게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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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론 왕국은 끝나고 이제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국을 지배하고자 할 때 그는 온 왕국을 다스릴 백이십 명의 통치자를 세웠다. 왕은 통치자들을 그들이 맡은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왕과 잘 소통하게 하고 왕은 그들에게서 세금을 거두며 또 군사적인 반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목적으로 세 명의 총리를 두었다. 그 중 다니엘이 첫 번째 총리 즉, 수석 총리가 되었다. 당시 다니엘의 나이는 약 80세 이상이 되었을 것이다. 그는 청년 때 바빌론으로 왔으며 다니엘 9장을 보면 그는 예레미야의 대언을 통해 예루살렘이 황폐한 가운데 칠십 년을 채울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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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9:1-2 메대 사람들의 씨에 속한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사람들의 영토를 다스릴 왕으로 세워진 첫 해 2 곧 그의 통치 제일년에 나 다니엘이 책들을 통하여 {주}의 말씀이 대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사 알려 주신 그 햇수를 깨닫되 곧 그분께서 예루살렘이 황폐한 가운데 칠십 년을 채우시리라는 것을 깨달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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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은 다리오의 다음 왕이었던 고레스의 칙령을 통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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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36:21-23 이로써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이 성취되어 마침내 그 땅이 자기의 안식을 누렸으니 칠십 년을 성취하기 위해 그 땅이 황폐한 동안 안식을 지켰더라. 22 ¶ 이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에 두루 선포하고 또 그것을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23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왕국을 내게 주시고 또 내게 명하사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하셨나니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거하는 자가 누구냐? {주}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니 그는 올라갈지니라,​ 하였더라.
 +
 +다리오는 오랫동안 통치하지 못했다. 역사가들은 다리오가 이년을 통치하고 생을 달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그의 아들인 고레스가 통치를 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역사가들이 다리오를 그 다음 왕위에 오른 고레스와 동일인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레스의 통치 1년에 고레스는 유대인들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도록 칙령을 내린다. 다니엘은 다리오와 고레스 때에도 여전히 신임을 받아 왕국의 수석 총리의 임무를 하고 있던 때였다. 다니엘은 70년간의 포로 생활 기간 내내 바빌론과 메대 페르시아에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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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은 바빌론에서 메데 페르시아로 왕국이 바뀌고 다스리는 왕이 바뀌어도 그는 여전히 통치의 윗선에 있어왔다. 그것은 사람들이 다니엘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
 +**단 6:3-4 그때에 이 다니엘이 총리들과 통치자들보다 앞섰으니 이는 뛰어난 영이 그 속에 있었기 때문이더라. 왕이 그를 세워 온 영토를 다스리게 하려고 생각하니라. 4 ¶ 그때에 총리들과 통치자들이 왕국에 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기회를 찾고자 하되 어떤 기회나 허물도 찾지 못하였더라. 그는 신실하였으므로 그에게서 어떤 실수나 허물도 찾아볼 수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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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에게는 뛰어난 영이 그 속에 있었다. 다니엘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었으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르던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신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이 작건 크건 간에 그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며 도중에 중단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것으로 인해 그는 왕의 큰 신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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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이 수석 총리 자리에 앉아 모든 것을 관리하고 감독하였을 때 다니엘을 원치 아니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다니엘을 싫어하던 첫 번째 이유로는 아마도 그의 출신 때문일 것이다. 다니엘은 유다의 포로된 자들 즉, 다른 지위에 있는 자들에 비해 미천한 사람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다니엘을 고소할 때 불렀던 말에서 드러난다. “유다의 포로 된 자들의 자손에 속한 저 다니엘” 두 번째 이유로는 다른 두 명의 총리들과 많은 통치자들은 다니엘의 감독 방식을 싫어했다. 그것은 너무 그들에게 있어 고지식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다니엘은 뇌물이 통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었다. 원리와 원칙에 따라 왕국의 이득을 도모하고 의로 왕국이 통치되기를 소망하며 사적인 이득을 취하려 하지 아니하고 자기에게 정해진 봉급에 만족하는 사람이었다. 그에 반해 다른 두 명의 총리들은 다른 통치자들의 손에서 뇌물을 받아 개인적으로 취득하여 재산을 늘리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으며 통치자들은 역시 부정과 부패를 통해 자신의 이득을 보고자 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니엘이 가로 막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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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자기들의 이득을 위해 왕에게 나아가고자 했지만 그럴 때마다 다니엘이 제지하고 그들이 왕에게 나아가고자 한 이유를 물었을 것이다. 다니엘은 올바르지 못한 목적을 가진 방문을 허락하지 않으며 또한 사욕으로 움직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로 인해 다른 두 명의 총리들과 백이십 명의 통치자들에게는 다니엘이 눈엣가시였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뜻대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다니엘을 고소하여 그로 하여금 수석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고 그를 고소할 기회를 찾았다.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에게는 어떤 실수나 허물이 없음을 발견하였다. 다니엘은 그에게 주어진 일들에 대하여 사적 이득을 취한 적도 어떤 일에 대해 대충대충 하여 일을 그르친 적도 없었다. 그들의 다니엘을 고소하고자 그의 허물을 찾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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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은 어릴 때 바빌론으로 끌려와 이곳의 문화와 생활과 언어를 배우며 자랐다. 그리고 바빌론 왕궁의 법도를 훈련받았다. 다니엘은 비록 타국에 자기 백성과 가족과 분리된 삶을 살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며 하나님께 신실한 자로써 살았다. 지금까지 우리는 다니엘의 신실함을 보아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신실함을 크게 축복하셔서 그는 모든 왕들의 신임을 받았으며 왕국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는 자리에 지금 서있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신실함을 놓은 적이 없었다. 분명 다니엘은 지혜로운 자였다. 그러나 다니엘을 더욱 빛내게 하는 것은 그의 지혜가 아니라 그의 신실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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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신실함을 가지고 자신을 섬기는 자들을 축복하신다. 그것은 재능이나 지혜를 찾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재능이 부족할 수 있으며 지혜가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 존중하시는 것은 우리의 재능이나 지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을 쓰시고 그들을 위한 상을 마련하신다. 주님은 “잘하였다,​ 신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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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다니엘의 모든 삶은 투명한 삶이었다. 그에게는 어떤 감추어진 죄들이 없었으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이미 다 보여졌으며 어느 누구도 그에게서 죄를 발견할 수 없었다. 만일 다니엘이 죄를 범하였다면 그는 그것을 감추지 아니하고 주님께 곧 아뢰며 그것을 버렸을 것이다. 그는 자기 안에 어떤 감추어진 죄들을 원치 아니하였다. 그는 속이거나 기만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써 자기의 죄들을 감추려는 사람도 아니었다. 주님은 때가 되면 마음의 모든 동기와 감추어진 일들을 드러나게 하실 것이다. 그 전에 그분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고백하고 그분께 용서를 구하며 다니엘이 걸었던 것처럼 진실하게 걷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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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5 그때에 이 사람들이 이르되, 우리가 이 다니엘의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그를 고소할 기회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기회를 찾지 못하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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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의 정적들은 곧 그들이 다니엘이 지혜롭게 걸으며 모든 일에 신실하게 행함으로 그를 제거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를 고소할 유일한 고소거리는 “다니엘의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 밖에 없음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매우 교활하게 움직였다. 그들은 다니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포기하지 않으며 또한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매일 기도하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을 것을 알았다. 다니엘은 비록 하나님의 성전이 없어졌으나 매일같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은 채 주님께 간구하며 기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정적들은 다니엘은 분명 그 일을 그치지 않을 것을 알았으며 그들이 다니엘에게서 고소거리를 찾으려면 그 일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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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6-9 이에 이 총리들과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 왕에게 가서 그에게 이같이 아뢰되, 다리오 왕이여,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7 왕국의 모든 총리들과 총독들과 통치자들과 조언자들과 대장들이 함께 의논하여 왕의 법규를 굳게 세우고 확고한 칙령을 정하였나이다. 오 왕이여, 그것은 곧 누구든지 삼십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청원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으리라는 것이니이다. 8 오 왕이여, 이제 칙령을 굳게 세우시고 그 조서에 도장을 찍어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의 법 곧 바뀌지 않는 법에 따라 그것을 바꾸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니 9 그런 까닭에 다리오 왕이 그 조서와 칙령에 도장을 찍으니라.**
 +
 +그들은 다니엘이 왕에게서 멀리 있는 시기를 이용하였다. 그가 업무차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때를 찾아 그들은 그들이 미리 공모한 법을 만들어 가지고 왕 앞에 나아갔다. 그리고 그들은 교묘한 말로 말하기 시작했다. “왕국의 모든 총리들과 총독들과 통치자들과 조언자들과 대장들”이 함께 의논하여.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을 그 법안을 만드는데 포함시킨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교묘하게 “모든 총리들”이라고 말함으로써 다니엘도 이 법안에 참여했고 동의한 것처럼 왕의 생각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만일 다니엘이 그곳에 있었다면 분명 그 일을 반대하며 합당한 이유를 제시했을 것이나 다니엘은 그곳에 없었다. 만일 다니엘이 그곳에 있었다면 왕은 그에게 그의 의견을 물었을 것이나 그는 지금 그곳에 있지 않았다. 다리오는 다니엘이 그 법안에 동의했는지 그 여부를 알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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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 법안은 또 다른 교묘함이 담겨있었다. 그것은 왕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것이 담겨있었다. “누구든지 삼십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청원하는 자는” 이것은 모든 청원과 요청이 오직 왕에게만 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왕이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음을 사람들로 하여금 실제적으로 느끼도록 함에 있었다. 그것은 또한 왕이 자신이 최고의 자리 즉 신들과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허영심을 자극한 것이다. 이 법안은 이제 새로 세워진 왕국과 그의 왕에게로 모든 시선을 향하게 하며 그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그와 함께 그가 아끼는 다니엘이 큰 위험에 빠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다리오는 그들의 아첨하는 말에 다니엘을 염두에 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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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오는 모든 통치자들이 같은 마음을 갖고 왕국을 공고히 하며 그를 신들의 위치까지 높이는 것으로만 생각한 것이다. 또한 이 법안은 그 실행이 확고하도록 “누구든지 그 법대로 하지 않으면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는 강력한 형벌이 뒤따르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왕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허영심으로 자신이 보았던 형상을 토대로 자기를 높이고자 큰 형상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그 형상에 경배하게 하였던 느브갓네살 왕을 생각할 수 있다. 다리오 역시 동일한 허영심의 전철을 밟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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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오는 그들의 아첨하는 말에 사리 분별력을 상실하였다. 그들의 요구가 눈에 보이는 것외에 감추어진 의도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 것이다. 그는 그들의 말에 따라 “메데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의 바뀌지 아니하는 법에 따라” 그의 인장을 가지고 그 조서와 칙령을 확정하였다. 그것은 왕인 다리오 역시 그 칙령에 따라야 하며 번복할 수 없는 법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 일은 아하수에르 왕 때에도 하만에 의해 자행되어 모든 유대인들을 죽이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것을 막고자 아하수에르 왕은 에스더의 청원을 들어 그 이전 잘못된 칙령을 파기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스스로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칙령을 주었다. 메데 페르시아는 한번 내린 칙령을 번복할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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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다니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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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0 ¶ 그런데 다니엘은 그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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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은 그 칙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늦게서야 들었을 것이다. 그의 외부 업무를 마치고 궁으로 돌아온 그는 그 날 있었던 모든 일들을 점검하던 중 그 칙령의 유무와 이미 왕이 그 칙령에 도장을 찍었다는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다니엘은 선택의 시점에 있었던 것이다. 그는 칙령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떤 선택을 해야 그의 목숨이 보전된다는 것을 잘 이해했다. 그러나 그 칙령은 다니엘의 생각에 어떤 두려움이나 변화를 주지 못했다. 그는 여전히 하나님 앞에 해야 할 일을 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다니엘은 신실한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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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목숨을 보전하고자 그가 하던 기도의 습관을 한 달 동안 중단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믿음을 부인하는 것과 같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이끄시고 주관하신다고 믿었다. 그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했을 때 그분께서 보여주시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불가능한 일들을 주님께서는 허락하셨고 그분의 살아계심을 놀랍도록 체험하게 역사하셨다. 뿐만 아니라 다니엘은 이미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셨다!(단 7-8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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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그는 믿음을 부인하지도 않으며 기도 생활도 부인하지 않는 새로운 방법을 강구할 수도 있었다. 그것은 그가 항상 열어놓았던 창문을 닫음으로써 그의 기도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엿보지 못하게 하거나 그의 기도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 있었다. 혹은 자기 집을 떠나 사람들의 이목이 전혀 발견할 수 없는 곳으로 가서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은 다니엘에게 좋은 방법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만일 다니엘이 그렇게 행하였다면 그것은 정적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다니엘은 원치 않았다. 다니엘은 정적들의 의도를 알았다. 그들은 다니엘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그들은 다니엘을 비난할 거리를 찾을 것이다. 만일 다니엘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킨다면 그들은 어리석고 칙령을 어기는 자라 할 것이다. 만일 다니엘이 타협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대해 조롱할 것이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무릎꿇기 원했지 그의 정적들의 비웃음에 무릎꿇기를 원치 아니했다. 다니엘은 어떤 법이 하나님께 대한 그의 믿음을 방해하도록 세워진다 하여도 하나님에 대한 법이 그 우선에 있음을 실질적으로 증명하였던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증거하는 것을 못하도록 하였던 종교지도자들 앞에 베드로와 요한이 했던 말과 같다.
 +
 +행 4:19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옳은지 너희가 판단하라.
 +
 +다니엘은 그의 세 친구들이 느브갓네살 왕 앞에서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용광로 속에 던져진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법이 우선임을 말하였던 그들의 믿음의 고백을 기억하고 있었을 것이다.
 +
 +단 3:16-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오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해 왕께 대답하기를 염려하지 아니하나이다. 17 오 왕이여, 그리될지라도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께서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에서 능히 우리를 건져 내시겠고 또한 그분께서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리이다. 18 그러나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오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왕께서 세우신 금 형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할 줄을 왕은 아옵소서,​ 하니라.
 +
 +다니엘의 세 친구들, 하냐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는 왕의 호의를 구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신실하기를 구했던 것처럼 다니엘 역시 그가 섬기는 왕의 호의를 구하기보다 전에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께 신실함을 유지했다. ​
 +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의 믿음을 부인하게 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곤 한다. 사람들 많은 데서 주님께 먹는 음식을 두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일은 작은 일들 중 하나에 속한다. 종종 사람들은 하나님께 신실한 자들을 자극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보다 그들과 동일하게 살거나 혹은 타협하도록 우리를 종용한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룰과 규칙과 행동 패턴에 따라 우리가 걷기를 원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던 우리를 조롱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믿음을 붙든다면 그들은 우리를 어리석고 고지식한 사람들이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들의 뜻대로 행한다면 그들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믿음을 두고 조롱할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서 조롱받는 일은 멈추지 아니할 것이다. ​
 +
 +세상은 술에 물탄 듯, 혹은 물에 술탄 듯한 크리스천을 원한다. 만일 우리가 주님께 신실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기 원하실까?​ 그분의 믿음을 부인하기를 원하실까?​ 아니면 주님은 우리가 타협함으로써 우리의 마음도 위로를 받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도 그들 뜻대로 되었다고 여기도록 하실까?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그분의 지혜와 도우심을 위해 간구함이 필요함을 보게 된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를 보자. 그들은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을 부인하지도 그들이 주님께 향한 신실함도 포기하지 않았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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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10:32-39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34 내가 땅에 화평을 보내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보내러 왔노라. 35 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딸이 자기 어머니를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불화하게 하려고 내가 왔나니 36 사람의 원수들이 그의 집안에 속한 자들이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내 뒤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생명을 찾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자는 그것을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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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은 “칙령을 세운 자들이 그들의 칙령에 따라 행하라. 나는 나의 하나님의 법에 따라 걷겠노라.”라고 마치 말하고 있는 것같이 행동하고 있다. 그는 그의 믿음을 부인하지도 타협의 길도 구하지 않았다.
 +
 +다니엘의 신실한 증거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실함이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얻는 호의나 재산이나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의 육신의 자유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 큰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공산주의 나라에 사는 크리스천들이 자기들의 육신의 자유보다 믿음의 자유를 더 갈망하며 산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
 +=====III. 다니엘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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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은 그 자체만으로는 그 가치를 입증하지 못한다. 믿음은 시련을 통해 그 가치가 입증되고 금보다 더 귀한 것임이 드러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믿음이 귀한 것임을 드러내시기로 정하셨다. 다니엘은 큰 시련 가운데 처하게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께 신실하기로 마음을 정하였다면 그 믿음은 분명 시련을 당할 것이다. 여러분의 정한 마음을 따라 그 시련을 견뎌내라. 분명 그 끝은 오고 또한 주님은 그 시련에 대한 보상을 준비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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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1 그때에 이 사람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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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이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모습은 변하지 않았고 그의 정적들은 이미 교묘한 술수 가운데 다니엘이 어떻게 나오던지 간에 그 묘책을 준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이 왕의 칙령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확신했을 것이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주님께 신실한 자들이 그들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는 것을 아는가?
 +
 +다니엘이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사실은 곧 그의 정적들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분명 회심의 미소를 띄고 이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들은 모든 정보를 입수한 대로 왕 앞으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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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2-14 이에 가까이 가서 왕의 칙령에 관하여 왕 앞에서 아뢰되, 오 왕이여, 왕께서 삼십 일 안에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청원을 하는 모든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으리라는 칙령에 도장을 찍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의 법 곧 바뀌지 않는 법에 따라 그 일이 사실이니라,​ 하매 13 그때에 그들이 왕 앞에서 응답하여 아뢰되, 오 왕이여, 유다의 포로 된 자들의 자손에 속한 저 다니엘이 왕과 왕이 도장을 찍은 그 칙령을 중히 여기지 아니하고 하루에 세 번씩 청원하나이다,​ 하니 14 이에 왕이 이 말을 듣고 자신을 심히 못마땅하게 여기며 다니엘을 건져 내려고 그에게 마음을 쓰며 해가 질 때까지 그를 건져 내려고 애를 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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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먼저 왕이 그 칙령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왕이 그 칙령의 내용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 함이 있었을 것이다. 왕이 내가 내용을 모르고 칙령을 내렸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일 것이다. 왕은 다니엘의 상황을 배제하면 그 칙령의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 다니엘의 정적들은 이제 다니엘을 깎아내리며 말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총리”라 말하지 않고 “유다의 포로 된 자들의 자손에 속한 저 다니엘”이라 하였다. 그들은 다니엘이 “노예”와 같은 자임을 말하며 그를 왕 앞에서 깎아내리려 하고 있다. 그 때서야 왕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 시작했다. 왕은 다니엘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었다. 분명 다리오는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과 그와 함께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었으며 또 다니엘이 얼마나 신실하며 또 지혜로운 자임을 잘 알고 있었다. 다리오에게는 다른 사람들 전체를 합친 것보다 다니엘이 더 소중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도장으로 찍은 칙령이 이제 다니엘을 큰 위험 가운데 빠뜨렸음을 깨달은 것이다. 다리오는 다니엘의 정적들의 감추어진 음모를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그는 자신을 자책하며 허영심에 빠졌던 자신을 어리석다 하며 다니엘을 건져낼 모든 방도를 구했으나 그에게 돌아온 답변은 메데와 페르시아의 법도대로 집행해야 하지 않습니까?​ 라는 정적들의 말들뿐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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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5-17 그때에 이 사람들이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 왕에게 아뢰되, 오 왕이여,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의 법을 아시옵소서. 곧 왕이 굳게 세우는 어떤 칙령이나 법규도 바꿀 수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으니라. 이제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계속해서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건지시리라,​ 하니라. 17 사람들이 돌 하나를 가져다가 그 굴의 어귀에 두고 왕이 자기의 도장과 자기 귀족들의 도장으로 그 굴에 봉인을 쳤으니 이것은 다니엘에 관하여 결심한 바를 아무도 바꾸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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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은 자신의 말을 더 이상 번복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이 인장을 찍은 것을 실행해야 했다. 그는 자신이 아끼는 사람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다. 우리는 여기서 다니엘의 믿음이 왕에게서 인정을 받았음을 볼 수 있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계속해서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건지시리라.” 왕이 확신 가운데 이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왕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 외에는 방도가 없음을 안 것이다. 왕은 불안 가운데 있었으나 다니엘은 담담함으로 그의 믿음의 시련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미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질 각오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리시든지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참된 믿음에 따라 걸을 것을 이미 다니엘은 정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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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112:7 그가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그의 마음이 {주}를 신뢰하므로 확정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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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하나님께서 다니엘에 대해 아직 그분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주님은 그를 살리실 것이요, 아니면 주님은 그의 죽음을 통해 영화롭게 되리라. 우리는 주님의 뜻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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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다니엘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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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8-23 ¶ 그 뒤에 왕이 자기 궁궐에 가서 금식하며 밤을 지내고 자기 앞에 악기도 들여오지 못하게 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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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밤 다리오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는 그의 마음을 위로할 악기도 들여오지 못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금식까지 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은 어떠하였을까?​ 그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았고 그의 세 친구에게 그러하였듯이 한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로 하여금 굴복하게 하셨음을 보았다. 사자들은 그 앞에서 굶주린 배를 가지고도 인내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다니엘은 평안한 잠을 보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그가 하던 대로 기도하며 또한 이스라엘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을 것이다. 날이 새자 왕은 매우 일찍 일어나 사자 굴로 갔다. 그의 마음은 슬픔과 근심과 혹 있을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자 하는 실낱같은 희망이 교차하며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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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19-20 그때에 왕이 아침에 매우 일찍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니라. 20 왕이 굴에 이르러서는 슬픈 목소리로 다니엘에게 소리를 지르며 다니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계속해서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건져 내셨느냐?​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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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비탄에 찬 음성으로 말하였으나 그가 들은 것은 확신에 찬 다니엘의 목소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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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21-22 그때에 다니엘이 왕에게 이르되, 오 왕이여,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22 내 [하나님]께서 자신의 천사를 보내사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그분 앞에서 무죄함이 내 안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니이다. 또 오 왕이여, 왕 앞에서도 내가 아무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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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다니엘의 무죄함이 드러났다. 그가 죄가 없을 뿐 아니라 그가 믿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다리오가 어리석게 내린 칙령의 효력보다 더 높은 것임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그 칙령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무력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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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23 이에 왕이 그로 인해 심히 즐거워하며 명령하여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리게 하매 이에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린즉 그에게 아무 상처도 보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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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기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다니엘의 옷에서는 사자와 다툰 어떤 흔적도 발견될 수 없었다. 다니엘의 믿음은 보상을 받은 것이다. 그는 왕 앞에서 그의 믿음과 무죄함 모두를 인정을 받았으며 그가 믿는 하나님은 영화롭게 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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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24 ¶ 왕이 명령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고소한 그 사람들을 데려오고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아내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니 그들이 굴 바닥에 이르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잡아채어 그들의 모든 뼈를 산산조각 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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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은 더 이상 거짓되이 신실하고 무죄하며 왕국의 안녕을 위하는 자를 제거하려 했던 자들을 그냥 둘 수 없었다. 그것은 왕의 고유의 권한이었다. 그는 다니엘을 고소한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가족을 데려와 사자 굴에 던져 넣을 것을 명령하였다. 왕은 반역의 모든 뿌리를 뽑으며 또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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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25-27 ¶ 그때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에게 조서를 써서 이르되, 너희에게 평강이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26 내가 한 칙령을 내리노니 내 왕국의 모든 통치 하에 있는 사람들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라. 그분은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토록 변하지 아니하실 분이시며 그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하고 그분의 통치는 끝에까지 이르리로다. 27 그분은 건져 내기도 하시고 구출하기도 하시며 하늘에서와 땅에서 표적들과 이적들을 행하시나니 그분께서 다니엘을 사자들의 권세에서 건져 내셨도다,​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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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오 왕은 자신의 칙령보다 더 큰 하나님을 섬기는 법에 따라 다른 칙령을 작성하여 자신이 다스리는 모든 지역에 선포한다. 다리오는 다니엘의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영원토록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또한 그분의 통치를 인정하였다. 분명 다리오는 구약의 성도들의 시점에서 볼 때 구원받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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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신실한 종 다니엘을 통하여 한 왕의 생애에 큰 영향을 끼쳤다. 다리오는 주님을 신뢰하였고 또한 다니엘은 그의 아들 고레스의 통치 때에 형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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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6:28 이와 같이 이 다니엘이 다리오의 통치와 페르시아 사람 고레스의 통치 때에 형통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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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어 고레스 왕 제 1년에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칙령을 내리게 역사하셨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언제든지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고자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한 사람이 누구일 것으로 생각하는가?​ 분명 다니엘일 것이다. 다니엘은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수백 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사야 대언자를 통해 고레스에 대한 대언의 말씀을 주셨음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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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내 목자라. 그가 나의 기뻐하는 모든 것을 행하리라,​ 하고 예루살렘에게는 이르기를,​ 너는 세워지리라,​ 하며 성전에게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놓이리라,​ 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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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45:1 {주}가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민족들을 그 앞에 항복하게 하였으며 또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문짝이 두 개인 성문들을 그 앞에 열게 하고 그 성문들을 닫지 못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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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신실한 자들을 통해 그분의 목적과 계획이 실현되게 하신다. 물론 주님은 어떤 사람들의 선택을 통해서도 그 일을 행하신다. 그러나 자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을 통해 영화롭게 되시고 또한 그들을 축복하신다는 점이다. 다니엘의 믿음은 시련을 받았으나 그의 믿음은 보상을 받았다. 그는 다리오가 다스리던 첫 해에 예레미야의 대언을 보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과 땅을 회복케 하실 것을 확신하며 그의 늦은 나이에 주님께 그것을 간구해왔다. 분명 다니엘은 그 간구로 인해 사자 굴에 던져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고레스왕의 칙령을 통해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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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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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하여 신실하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신실함을 요구하신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의 신실하심을 보상하신다. 다니엘은 그의 평생을 통해 자신과 함께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붙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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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 10:23 (약속하신 분께서 신실하시니)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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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6.21-23.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