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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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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20.10-12 [2017-06-20 09:0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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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 29일 주일 오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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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구하는 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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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역대기하 20장 10-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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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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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기하 20장은 독특한 사건을 보여준다. 그것은 유다 왕국의 역사상 원수에게서 큰 승리를 거두었으나 창이나 칼로 싸운 것이 아니라 찬양으로 전쟁을 대비한 군대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유다의 여호사밧 왕때 있었던 일이다. 여호사밧 왕은 아버지 아사왕을 이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왕이었다. 그는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는 왕이었으나 이스라엘 왕국과의 관계에서 중대한 세 가지 실책을 범했다. **첫 번째로 여호사밧은 자신의 왕국이 작으며 이스라엘 왕국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이스라엘의 사악한 왕으로 알려진 아합 왕과 인척 관계를 맺었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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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18:1 이제 여호사밧이 많은 재물과 명예를 소유하고 아합과 인척 관계를 맺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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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로 그는 자신의 아들 여호람의 아내를 위해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다는 점이다. 그것은 유다 왕국의 역사에서 크나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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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1:4-7 그런데 여호람이 일어나 자기 아버지의 왕국을 얻은 뒤에 자기 세력을 강화하고 자기의 모든 형제와 또 이스라엘 통치자 가운데 여러 명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어 아합의 집과 같이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았기 때문이라. 그가 주의 눈에 악한 것을 행하였더라. 7 그러나 주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려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전에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또 다윗과 그의 아들들에게 영원토록 등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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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실책은 역대기하 18장에 기록된 바대로 그가 아합 왕과 함께 전쟁에 참여했다는 점이었다.** 그 일로 인해 그는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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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18:31 병거의 대장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이스라엘 왕이라, 하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를 둘러싸고 싸우려 하였으나 여호사밧이 크게 소리를 지르매 주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움직이사 그에게서 떠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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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실책은 그가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연합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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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35-37 이 일 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연합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하게 행한 자더라. 36 여호사밧이 그와 연합하여 다시스로 갈 배들을 만들고자 하였더라. 그들이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더니 37 그때에 마레사 출신으로 도다바의 아들인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해 대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연합하였으므로 주께서 왕이 이룬 일들을 부수셨나이다,​ 하더라. 그 배들이 부서져서 그들이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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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오늘 20장에서 보는 전쟁은 두 번째 실책으로 언급한 아합 왕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결과로 온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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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19:2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여호사밧 왕을 맞으러 나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돕고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셔야 하겠나이까?​ 그러므로 주 앞으로부터 진노가 왕에게 임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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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앞으로부터 진노가 왕에게 임하리이다.” 라는 표현을 통해서 그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 것이란 것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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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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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1-2 이 일 뒤에 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암몬 족속 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며 싸우려 하므로 2 그때에 어떤 이들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고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건너 시리아 이편에서부터 왕을 치러 오는데, 보소서, 그들이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
 +본문을 보면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과 다른 사람들 즉 세 나라가 연합하여 유다 왕국을 멸망케 하려고 올라왔다. 여기서 다른 사람들이란 22절을 보면 세일 산의 자손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아 에돔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세 나라는 연합하여 전쟁의 통보도 없이 대군을 몰고 이미 사해바다를 건너 유다 땅으로 올라왔다. 그들의 임시 진지가 엔게디라고 말한다. 엔게디는 사해의 서쪽 해변에 위치해 있다. 즉 많은 대군이 이미 유다 땅으로 건너와 유다 왕국은 큰 위기에 빠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세 왕국이 어찌해 유다 왕국을 대적하여 올라왔는가?​ 그것은 아마 열왕기하 3장에 기록된 전쟁으로 인한 복수로 인한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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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압은 원래 이스라엘 왕국에 공물을 바치던 나라였으나 아합이 죽은 후 배반하자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유다 왕국의 왕 여호사밧에게 전쟁을 제안해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과 에돔 이렇게 세 나라의 연합군과 모압과의 전쟁에서 모압은 크게 패하고 만다. 이 전쟁에서 모압 왕은 그들의 신에게 자기의 맏아들을 취해 번제 헌물을 드림으로써 그 전쟁을 종결하였으나 분명 모압 왕은 자신의 아들을 잃은 복수를 위해 암몬과 에돔 족속 이렇게 세 나라로 이루어진 연합군을 형성해 유다 왕국을 먼저 치고 그다음으로 이스라엘을 치고자 하는 계획으로 올라왔을 것이다. 그들은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이 연합을 형성하기도 전에 먼저 유다 왕국의 땅으로 대군을 형성한 연합군이 사해 바다를 건너 올라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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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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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군대가 어디로 올라올 것인지에 대해 주님은 야하시엘의 입을 통해 알려 주셨다. 16절을 보면 “그들이 시스 벼랑을 통해 올라오나니 너희가 시내의 끝에서 곧 여루엘 광야 앞에서 그들을 만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그곳은 26절에서 브라 골짜기로 불렸다. “브라”란 축복을 뜻한다. 그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보았기 때문에 유다 사람들은 그곳을 브라 골짜기로 불렀다. 이 장소는 예루살렘과 올리브산 중간에 해당한다. 사람들은 이곳은 여호사밧 골짜기로 부르기도 했다. 그것은 여호사밧 왕이 큰 승리를 거둔 골짜기였기 때문이었다. 유다의 백성과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였을 때 주님께서 그들에게 큰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는 “브라 골짜기”가 될 것이다. 거기서 마치 여호사밧이 이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한 것같이 우리는 놀라운 축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
 +
 +여호사밧 골짜기는 이 때 많은 사람들의 피로 물들었던 것처럼 앞으로 동일한 일이 있을 것이다. 대환란이 끝날 무렵 주님은 이곳에서 주님을 대적하는 많은 민족들의 군대를 심판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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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욜 3:11-14 모든 이교도들아,​ 너희는 집결할지어다. 올지어다. 사방에서 함께 모일지어다. 오 주여, 주의 강한 자들이 거기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이교도들은 깨어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방의 모든 이교도들을 심판하리라. 13 너희는 낫을 대라. 수확할 것이 익었도다. 너희는 와서 밟으라. 포도즙 틀이 가득 차고 독이 흘러넘치며 그들의 사악함이 크도다. 14 주의 날이 판결 골짜기 안에서 가까우므로 많은 무리, 많은 무리가 판결 골짜기에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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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도움을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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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도움을 구했는지,​ 그리고 도움이 어떻게 주어졌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고자 한다. ​
 +
 +먼저 3절을 보면 “여호사밧이 두려워하고 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작정하며”라고 말한다. 여호사밧은 그 도움을 주께 구하기로 작정하였다. 그는 재빨리 이스라엘 왕국에 사신을 보내거나 혹은 이집트나 시리아에게 신속한 구원병을 보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움이 와야 한다면 주께로부터 와야 할 것을 확신했다. 그래서 여호사밧 왕은 “온 유다에 두루 금식을 선포하”였다. 뿐만 아니라 왕만 주를 구하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 “온 유다가 주께 도움을 구하려고 함께 오이고 유다의 모든 도시에서 그들이 주를 구하려고 나왔”(4절)다. 참으로 왕과 백성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주를 구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
 +
 +13절을 보면 “온 유다가 자기들의 어린것과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주 앞에 섰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여자라고 해서 배제하거나 어리다고 해서 배제되지 않았다. 전쟁의 결과는 모두에게 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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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주를 구하는 방법으로 “기도와 금식”을 택했다. 그것은 당연한 절차였다. 그러나 그들이 주를 구할 때 취한 기도에는 우리가 주께 도움을 구하길 원한다면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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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그들은 확신 가운데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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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여호사밧은 확신 가운데 주님께 간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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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6 이르되, 오 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교도들의 모든 왕국을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능과 능력이 있으므로 능히 주를 막을 자가 아무도 없지 아니하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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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가 섬기고 믿는 주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자 모든 것의 주인이 아니십니까?​ 모든 것이 주님의 다스림과 주관하에 움직이지 아니합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도 주님의 허락하심 가운데서 일어난 것이 아닙니까?​ 또한 주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분이시므로 주께서 원하시면 누가 그것을 막을 수 있사오며 주의 뜻을 대적할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
 +주를 구함에 있어 의심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게 만드는 유일한 것이다. 나의 지혜도 나의 지식도 나의 힘도 나의 능력도 그 어떤 것도 아니다. 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줄곧 하셨던 말씀이 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만일 하나님의 도움을 원한다면 주님께서 그것을 주실 수 있다는 점을 믿으며 또한 주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기대해야 한다.
 +
 +====B.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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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사밧 왕이 다음으로 언급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해 행하셨던 그분의 과거의 역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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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7 주는 우리의 하나님 곧 전에 이 땅의 거주민들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이 땅을 주의 친구 아브라함의 씨에게 영원히 주신 분이 아니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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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여호사밧은 주님을 부를 때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라 불렀다. 여호사밧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땅의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백성이 그 땅에 정착하도록 인도하신 분임을 기억하여 주님께 아뢰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신실하시고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심을 확신하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셨던 것들을 기억하고 주님께 그것들을 아뢰는 것은 좋은 일이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인도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인도하는 것은 주님의 신실하심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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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신실하시고 우리에 대해 인자하시며 선하시고 참되셨다면 여전히 주님께서 그러할 것이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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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낸 모세가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해 불평하고 죄를 지을 때마다 그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께서 여전히 그러하시길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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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14:18-20 주는 오래 참고 긍휼이 많아 불법과 범죄를 용서하나 결코 죄 있는 자들의 죄를 깨끗이 치우지 아니하며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느니라,​ 하셨나이다. 19 간청하옵나니 주의 크신 긍휼에 따라 이 백성의 불법을 용서하시되 이집트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용서하신 것 같이 하옵소서,​ 하매 20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에 따라 용서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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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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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8-9 그들이 그 안에 거하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그 안에 주를 위해 한 성소를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칼이나 심판이나 역병이나 기근 같은 재앙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주의 이름이 이 집에 있으므로) 우리가 이 집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우리의 고통 중에서 주께 부르짖으면 그때에 주께서 듣고 도우시리라,​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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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사밧 왕은 솔로몬이 성전을 두고 주께 간구했을 때 주께서 응답하신 약속을 기억하면서 주께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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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7:14-16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15 이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내가 눈을 열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제 이 집을 택하고 거룩히 구별하여 내 이름이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려 하였기 때문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영구히 거기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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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입으로 하신 말씀들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다.
 +
 +히 6:17-18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불변함을 더욱 풍성히 보여 주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써 확증하셨나니 18 이것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도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불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확고한 안위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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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 그분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며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간구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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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현재의 불행한 상황을 고백하며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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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12 오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고 우리가 어떻게 할 줄도 모르며 우리 눈이 주만 바라보나이다
 +
 +현재 우리가 처한 불행한 상황이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주님께 고백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유다 왕국처럼 작은 나라가 모압과 암몬과 에돔으로 이루어진 연합군을 대적하는 것은 힘든 일이며 또한 그들은 이미 유다 땅으로 올라와 있었다. ​
 +
 +전에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주님은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의 자손 즉 에돔의 땅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들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가나안땅으로 돌아서 들어왔으나 이제 그들은 유다를 완전히 멸절하려고 함께 모였다. 그런데 유다 왕국은 그렇게 큰 무리를 이루어 올라온 적군을 대적할 능력도 없으며 또한 이것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계략과 지혜가 부족함을 고백했다. 만일 그들에게 힘이 있다면 주님은 “가서 그들을 치라.”라고 말씀하셨겠지만 그들은 어떤 계략을 떠올릴 수도 또한 실행할만한 능력도 되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구원만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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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우리는 자신이 처한 심각한 현실을 애써 외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기도 역시 두리뭉실한 내용이 될 때가 있다. 주님은 우리가 현실을 직시하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현실을 바라보되 현실로 인해 마음이 낙망하지 않기를 원하신다. 여호사밧은 현실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있었다. “우리 눈이 주만 바라보나이다.”
 +
 +우리가 우리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음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낙망하여 스스로 우리의 마음을 지옥으로 던져버렸는가?​ 아니면 “우리 눈이 주만 바라보았는가?​”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음을 확신하고 그분께 우리 자신을 의탁하지 않았던가?​ 마찬가지로 주님은 환란이나 곤경에서 우리가 주님을 구하길 원한다면 동일한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
 +=====V. 도움이 주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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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사밧과 주의 백성이 도움을 위해 온전히 주를 구했을 때 주님은 “레위 사람 야하시엘”의 입을 통해 말씀하셨다.
 +
 +====A. 평안의 말씀====
 +
 +대하 20: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주민들과 여호사밧 왕이여,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주가 이같이 너희에게 말하노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아신다. 먼저 주님은 백성들에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라고 하셨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것을 의지하고자 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신다.
 +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7 그리하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전쟁의 승패는 군인의 싸우고자 하는 의지에 있다. 두려워하는 군인은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패할 가능성이 높다. 심한 질병을 앓고 있어도 치유에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은 회복의 정도가 빠르다고 한다.
 +
 +주님은 우리에게 실제적 구원을 가져다 주기 앞서 먼저 우리 마음에 평안을 허락하시길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많은 기도의 응답이 우리 마음의 평안으로 답이 오지 않던가?
 +
 +
 +====B. 지침의 말씀====
 +
 +대하 20:16 내일 너희는 그들을 마주보고 내려가라. 보라, 그들이 시스 벼랑을 통해 올라오나니 너희가 시내의 끝에서 곧 여루엘 광야 앞에서 그들을 만나리라.
 +
 +하나님의 평안의 말씀으로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은 백성은 임박한 공격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주님은 그들에게 “내일 너희는 그들을 마주보고 내려가라.”고 말씀하셨다. 인간적 기준으로 보면 그들은 수많은 적군을 대적하기에 턱없이 적은 백성이 있을 뿐이며 그들을 대적할 만한 어떤 지략도 없는 상태였지만 하나님에 대한 확신으로 평안을 얻은 혼은 더 이상 앞일이 두려움이 되지 못한다. 주님은 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올 것을 미리 알려주시며 거기로 가서 그들을 만나라고 말씀하신다. ​
 +
 +====C. 구원의 말씀====
 +
 +대하 20:17 그러나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필요가 없나니 너희는 정열하고 가만히 서서 너희와 함께하는 주의 구원을 보라. 오 유다와 예루살렘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마주보고 나가라. 주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매
 +
 +주님은 “주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시며 확신을 주시고 그들을 구원할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주님은 놀라운 말씀을 주신다. “가만히 서서 너희와 함께하는 주의 구원을 보라.” 하나님께서는 종종 그분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도록 하신다. 우리는 그분의 구원을 보고 기뻐하며 그분을 찬양하게 된다.
 +
 +
 +=====VI. 하나님의 백성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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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경배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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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18-19 여호사밧이 머리를 숙이고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주민들이 주 앞에 엎드려 주께 경배하고 19 고핫 족속의 자손과 고라 족속의 자손에 속한 레위 사람들은 일어서서 심히 큰 소리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니라.
 +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첫 번째 반응은 경배였다.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합당한 것을 돌려드리는 것을 말한다. 그들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높이 찬양”했다.
 +
 +마음이 여러 가지 고민과 번민으로 무거운가?​ 그분께 기도하며 그분의 도움을 간절히 구하라. 여러분의 마음을 그분께 쏟아놓으며 그분의 약속을 붙들고 또한 여러분의 형편을 자세히 고하라. 그리고 그분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으라. 주님은 여러분의 마음에 평안으로써 응답하시며 여러분의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도록 이끄실 것이다.
 +
 +분명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이 아직 주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구원을 받은 것처럼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했다. 그들은 주님의 구원을 확신했던 것이다. 경배는 감사와 신뢰의 마음에서 나온다.
 +
 +====B. 지침을 행함====
 +
 +대하 20:20-21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드고아 광야로 나가니라. 그들이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오 유다와 예루살렘 거주민들아,​ 너희는 내 말을 들을지어다. 주 너희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굳게 서리라. 그분의 대언자들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의논하여 주를 위해 노래하는 자들 곧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찬양할 자들을 정하고 그들이 군대 앞에서 나아갈 때에 이르기를,​ 주를 찬양하라. 그분의 긍휼은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라.
 +
 +
 +만일 유다 백성들 중 믿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면 그들은 죽음을 향해 가는 어릭석은 짓이라고 했을 것이다. 차라리 옆 이스라엘로 도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대로 걷게 한다.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일러주신대로 믿음으로 군대를 행진한 것이다. 그런데 이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은 군대를 이루어 움직이되 찬양단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동하면서 주님을 찬양했다. 분명 한쪽은 “주를 찬양하라.”라고 외치고 다른 쪽은 그에 응답하여 “그분의 긍휼은 영원하도다.”라고 외쳤을 것이다. 전투를 향해 행군하는 군대에 있어 찬양단이 맨처음 오는 경우가 있는가? 그러나 여호사밧과 주의 백성은 의논하여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와 마찬가지로 주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먼저 두었다. 참으로 그들은 믿음으로 걸은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은 우리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믿음의 걸음을 걷게한다.
 +
 +====C. 노략물을 거두었다.====
 +
 +대하 20:22-25 그들이 노래하고 찬양을 시작할 때에 주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의 자손을 치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패하였더라. 23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의 거주민들을 쳐서 철저히 죽여 멸하고 또 세일의 거주민들을 멸하여 끝을 낸 뒤에는 그들이 각각 다른 사람을 멸하는 것을 도왔더라. 24 유다가 광야의 파수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보니, 보라, 그들이 땅에 쓰러진 시체더라. 아무도 피하지 못하였더라.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그들 중에서 노략물을 취할 때에 그 시체들과 함께 있던 재물과 보물이 그들 가운데 많이 있음을 발견하고 자기들을 위해 자기들이 가져갈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그것들을 빼앗았더라. 그것이 많으므로 그들이 사흘 동안 노략물을 거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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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 군대의 찬양은 분명 연합군의 마음을 흔들었을 것이다. “분명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들이 찬양을 하는 것이야.” 라고 그들은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암몬과 모압은 예전에 에돔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연합군과 함께 한 전적이 있으므로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이 생겼고 그들이 배반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여하튼 연합군은 스스로 자멸하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대적하여 칼을 피한 자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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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주를 신뢰하고 약속을 붙들며 주께서 주신 지침에 따라 걸었던 유다 왕국을 축복하셔서 그들은 사흘동안 노략물을 거두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걷을 때 오는 축복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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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찬양하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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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26-28 넷째 날 그들이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거기서 주를 찬송하였더라. 그러므로 이 날까지 그곳의 이름을 브라가 골짜기라 부르니라. 27 그때에 그들 곧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이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기뻐하며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원수들을 누르고 기뻐하게 하셨기 때문이더라. 28 그들이 비파와 하프와 나팔을 연주하며 예루살렘에 이르러 주의 집에 나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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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본 온 백성은 기뻐하며 찬양하였고 예루살렘에 오기까지 왕을 선두로하여 찬양하고 주님께 감사로 나아갔다. 전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확신의 찬양이었다면 이번은 구원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감사의 찬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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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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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20:30 이처럼 여호사밧의 영토가 평안하였더라. 그의 하나님께서 사방에서 그에게 안식을 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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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주님은 여호사밧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안식을 허락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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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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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가?​ 오늘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보여준 예를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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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확신 가운데 구하라.
 +  *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구하라.
 +  *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구하라.
 +  * 현재의 불행한 상황을 고백하면서 구하라.
  
대하20.10-12.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