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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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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3.1-2 [2017-06-20 09:0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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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16일 주일오전설교==
  
 +======크리스천의 명심해야 할 것들======
 +
 +본문 말씀: 디도서 3장 1-2절
 +
 +=====서론=====
 +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리던 때가 있었다. 당시 영국을 다스리던 왕에는 빅토리아 여왕이 있었다. 빅토리아 여왕은 1837년부터 1901년까지 영국을 다스렸다.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좋은 일화가 있어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빅토리아 여왕이 남편과 사별한 후 복잡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보고자 백성이 사는 곳들을 돌아보고 있다가 한 시골에서 신앙심이 깊은 한 과부 여인을 만났다. 그 과부는 항상 미소가 끊어지지 않던 것을 유심이 보던 빅토리아 여왕은 그 과부에게 “항상 기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요?​”고 물었다. 그 때 과부는 서슴지 안고 “나의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답변하였다고 한다. 과부의 신앙심으로 마음이 끌리던 여왕은 한참을 과부와 대화하다가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졌다. “지금까지 찾아온 손님 중에 가장 반가웠던 이는 누구입니까?​” 여왕은 신앙심이 좋은 과부의 입에서 “예수님”이란 말을 기대하고 던진 질문이었다. 그런데 과부는 여왕의 기대와 다르게 “말할 것도 없이 여왕이십니다.”라고 답변하였다. 그 말을 들은 여왕은 매우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아무리 신앙심이 깊은 여인이라도 최고 권력 앞에서는 아첨할 수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녀에게 진솔한 말을 전해주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를 찾은 가장 귀한 손님은 예수님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말을 들은 과부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폐하, 예수님은 손님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큰 감동을 받으며 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오 주님, 주님께서 이 궁실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이 왕관을 주님의 발 앞에 드립니다.”
 +
 +과부는 빅토리아 여왕에게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는 자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것이다. 그와 같이 종종 우리는 망각하는 우리 자신들을 발견한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망각하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안다. 그것은 변치 아니하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망각하곤 한다. 그것은 크리스천으로 하여금 육신적인 사고를 갖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든다면 구원받은 자로써의 교만한 태도를 가지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기보다 그들을 마치 못난 사람들 대하듯이 대하게 된다면 우리는 무언가를 망각한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므로 이 세상의 법은 우리에게 무관하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법을 지킬 구속력이 없다.” 크리스천이 이런 사고를 갖게 된다면 그는 매우 무법자와 같은 마인드를 갖게 될 것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오늘날에 적잖이 있는 것처럼 디도가 바로 세워야 했던 크레테의 섬에도 마찬가지였다. 딛 1:10에서 바울은 이들을 두고 “제멋대로 행하”(unruly)는 자들로 말하였다. 그들이 믿음 안에서 건전한 자들이 되지 못하였던 것처럼 우리 역시 마음에 바른 생각을 두지 않는다면 우리의 믿음도 입술로 고백하는 것과 다른 행위를 함으로써 죽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바울은 디도에게 크레테의 크리스천들에게 다음을 그들이 명심하도록 즉 그들의 생각 속에 두도록 명령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크리스천의 의무라 부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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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권위에 있는 자들에게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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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주지사였던 허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크리스천이었으며 하루는 바쁜 일상 업무로 인해 점심을 거스리고 오후 늦게 교회의 바베큐 파티에 참석하였다. 당시 허터 주지사는 매우 배가 고픈 상태였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접시를 들고 바베큐를 받고자 줄을 서고 있었다. 그의 차례가 되어 접시를 내밀었을 때 바베큐를 나누어주던 여자 분이 단 한 개의 바베큐 조각을 그의 접시에 올려주었다. 허기지던 허터 주지사는 좀 더 자기 접시에 올려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저는 모든 사람에게 단 한 개의 바베큐를 나누어 주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더 주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러나 주지사는 “여기요,​ 내가 누군지 아세요? 저는 이 주의 주지사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이렇게 답했다. “당신은 내가 누군지 아세요? 저는 바베큐 배급을 담당하는 사람이예요. 옆으로 비켜주시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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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일화에서 언급한 주지사처럼 어떤 일에 책임을 부여받은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경비업무를 맡은 사람은 그 사람의 학벌에 상관없이 그 일에 대한 책임을 부여 받은 사람이다. 그런데 종종 경비업무를 맡은 사람은 무시되곤 한다. 주차 요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의 사고에는 자기의 뜻을 관철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어 다른 사람들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그런데 이것이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성품의 특성 중 하나이다. 3절에서 우리도 한 때는 “불순종하며” 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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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그들이 명심하여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복종하며 행정관들에게 순종하”**도록 가르치도록 명령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세워진 질서에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어떤 권위도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한 것은 없으며 사탄 역시 하나님에게서 그의 권위를 받았다. 유다서를 보면 천사장 미가엘도 모세의 몸을 두고 마귀와 다투며 논쟁할 때에도 감히 그에게 욕설로 비난하지 아니하고 다만 이르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 원하노라,​ 하였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우리가 영적으로 싸워야할 대상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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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 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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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싸움은 살과 피로 맞붙어 싸우는 싸움이 아니기에 영적 권능이 필요한 전쟁이다. 그런데 그 중에 “정사들과 권능들”에 주목하라. 이들은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복종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세상의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에 순종하거나 복종하라는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 그들은 우리가 대적하고 싸워야할 대상이다. 그러나 정사들과 권능들은 이 세상의 왕들과 치리자들과 권력을 위임받은 자들로써 우리가 실제적으로 대면하는 사람들이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 것들을 우리가 따르도록 한다면 우리는 그것에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들은 그 목적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들이기 때문이다.
 +
 +롬 13:1-5 모든 혼은 더 높은 권력들에 복종할지니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권력이 없으며 이미 있는 권력들도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느니라. 2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력에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규례를 거역하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스스로 정죄를 받으리라. 3 치리자들은 선한 일이 아니라 악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나니 그런즉 네가 권력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바로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네게 선을 베푸느니라. 그러나 네가 악한 것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헛되이 칼을 차지 아니하나니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요,​ 보복하는 자로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를 집행하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진노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을 위해서도 반드시 복종해야 하느니라.
 +
 +그들은 하나님의 일과 진노를 수행하도록 세워진 하나님의 사역자들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이것은 노아의 홍수 이래로 하나님께서 노아의 언약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임하신 권위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것을 명하신 더 큰 이유는 무엇인가?​ 8절에서 그 명확한 이유가 나와 있다.
 +
 +딛 3:8 이것은 신실한 말이로다. 원하건대 너는 확고하게 이것들을 단언하라. 그 목적은 [하나님]을 믿은 자들이 조심하여 선한 행위들을 지속하게 하려 함이니 이것들은 선하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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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믿은 자들이 조심하여 선한 행위들을 지속하게 하려 함”에 있다. 주님은 자신의 성도들이 선한 행위들을 하는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신다. 만일 크리스천으로써 우리가 이 세상의 권력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게 될 수 있다. 딤전 2장에서 바울은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명령하면서 그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주님을 가까이서 섬기는 사람들이 세금을 내지 아니함으로 인하여 감옥에 들어가는 사례들이 상당수 있다. 그들은 높은 권위에 순종하지 아니함으로써 그들의 육체에 제약과 고통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 앞에서도 좋지 않은 간증을 남긴 셈이 되었다.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거짓 교사들이 있을 것이라 말하였는데 그들의 특징 중 하나는 “행정권을 멸시하는 자들”이며 “염치가 없고 자기 뜻대로 행하며 두려운 줄도 모르고 위엄 있는 자들을 비방”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판관들과 치리자들에게 욕하거나 금하는 것을 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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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신들을 욕하지 말며 네 백성의 치리자를 저주하지 말지니라.”(출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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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우리가 여기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신들이라는 단어이다. 신들은 “엘로힘”이란 단어가 사용되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란 단어와 신들이란 단어는 모두 엘로힘이 사용된다. 그 단어가 단수로 사용될 때에는 하나님을 뜻한다. 그런데 출 22:​8-9에서 엘로힘은 “재판관들”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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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22:8-9 도둑이 발견되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관들 앞에 불려가서 자기 이웃의 물건에 손을 댔는지 조사를 받을 것이니라. 9 온갖 종류의 범법에 관하여는 그것이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에 관한 것이든지 혹은 다른 이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잃어버린 물건에 관한 것이든지 양쪽이 재판관들 앞에서 사유를 댈 것이요, 재판관들이 유죄 판결을 내리는 자가 자기 이웃에게 두 배로 갚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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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출 22:28을 통해 자기 백성에게 이방 신들을 욕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주님은 자신의 말씀이 임하여 백성을 치리하라고 권위를 주신 재판관들을 의미한다고 여긴다. 주님은 이방 신들을 인정하시거나 예의를 갖추는 것을 자신의 백성에게 허락하신 적이 없으시다. 어떤 이들은 이 신들이 천사들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천사들이 이 땅에 왔을 때 그들은 자기들이 천사들임을 밝히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대언자 정도로 인식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라. 예수님께서도 “신들”이란 의미를 이방 신들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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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0:34-3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너희 율법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하였노라,​ 하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5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들을 그분께서 신들이라 하셨으며 또 성경 기록은 깨뜨리지 못할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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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신정왕국을 허락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재판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수행하는 신들로써 그 권위가 하나님의 것임을 보여주고 계신다. 어떤 이들은 “신들”이란 개념을 “천사들”로 이해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해석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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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판관들을 의미하는 신들을 제외하고 성경에서 신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2. 신들은 일반적으로 우상들을 뜻하거나 그 배후에 있는 악한 마귀들을 의미한다.\
 +3. 이 마귀들이 “이 세상의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이며 그들은 이 세상의 신인 마귀와 함께 이 세상의 정사들과 권능들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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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성경의 몇 구절들은 신들이 천사들로 여겨지는 구절들이 보인다. 하지만 그 구절들로 인해 성경의 대부분의 의미를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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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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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딛 3:1 ...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준비하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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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 일들을 하도록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선한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길 원하신다. 여기서 “준비”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이해하려면 웨이터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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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 17:7-8 그런데 너희 중에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가축을 치는 종이 있으면 그가 밭에서 올 때에 그가 즉시 그에게 이르기를,​ 와서 앉아 음식을 먹으라, 하겠느냐?​ 8 도리어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저녁을 먹도록 준비하고 또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실 때까지 나를 섬기며 너는 그 뒤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아니하겠느냐?​
 +
 +섬기는 종이나 웨이터는 그들이 섬기는 대상이 필요할 때에 부름에 즉각적으로 나아가 그들의 필요를 채우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마지못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섬기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인 것처럼 주님은 우리가 선한 일에 “준비”되기를 원하신다. 즉 우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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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준비되기를 원하시는 몇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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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22:4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알리되, 보라, 내가 내 오찬을 준비하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라, 하라, 하였으나
 +
 +마 22:8 그 뒤에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결혼식은 준비되어 있으나 초대받은 자들이 합당하지 아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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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결혼식을 준비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 결혼식에 준비되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복을 입음으로써 준비된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로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그분을 옷 입게 됨으로 준비된다. 여러분은 결혼식에 준비되었는가?​
 +
 +눅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는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오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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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비가 되어 있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적극적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릴 뿐 아니라 그분을 맞이하는데 부끄러움이 없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분명 우리에게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하지 아니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 날이 언제 올지는 알지 못한다.
 +
 +살전 5:4-9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리라. 5 너희는 다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니라.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리자.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느니라. 8 그러나 낮에 속한 우리는 정신을 차려 믿음과 사랑의 흉갑을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자. 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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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믿는 크리스천들이 대환란을 통과할 것이라 가르친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셨다. 그런데 대환란은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지 구원의 날이 아니다.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주의 날이 바로 그 날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빛의 자녀인 것처럼 깨어 정신을 차리기를 주님은 원하신다. 주님은 분명 우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각에 오실 것이다.
 +
 +행 17:11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던 자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므로
 +
 +우리에게는 준비된 마음이 필요하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준비된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그 말씀이 과연 그러한가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였을 뿐 아니라 그것이 사실로 입증되었을 때 기꺼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
 +고후 8:19 또 그것뿐 아니라 교회들로부터 선정되어 이 은혜를 가지고 우리와 함께 여행하는 자니라. 이 은혜를 우리가 집행하는 것은 같은 [주]께 영광을 돌리며 너희의 준비된 마음을 밝히 드러내려 함이라.
 +
 +고후 9:5 그러므로 그 형제들을 권면하여 그들이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후한 선물 곧 전에 너희가 통보 받은 적이 있는 그 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줄로 내가 생각하였나니 그리하여야 바로 그 일이 후한 선물답게 준비되고 탐욕에서 난 것 같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고자 한다면 준비된 마음으로 행하라. 주님은 즐거이 내시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원하신다. 즉 주님은 주님을 섬기는 일에서는 준비된 마음으로 우리가 섬기길 원하심을 보여준다. 준비된 마음이란 마음에 준비를 하고 섬기는 것이다. ​
 +
 +벧전 3:15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며
 +
 +여기 예비하다는 단어는 준비(ready)하다는 단어이다. 마음에 준비된 자들은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을 때 어렵지 않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부분에서 얼마나 준비되지 아니한 자신을 볼 것이다. 복음을 마음에 넣어두고 말씀을 암송하자. 마치 보고해야할 때가 되었을 때 보고하듯이 언제든지 복음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자.
 +
 +벧전 5:2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먹이고 감독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진해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해 하지 말고 오직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
 +
 +주님은 자신을 가까이서 섬기는 감독자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끌려가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주님께 쓰임을 받고자 하는 순종하는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
 +
 +=====III. 모든 사람들에게 온유함을 보이는 자가 되라.=====
 +
 +**딛 3: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말다툼하는 자가 되지 말며 오직 부드러우며 모든 사람에게 온전히 온유함을 보이게 하라.**
 +
 +크레테 크리스천들은 지금까지 살았던 삶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 것을 디도에게서 배우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지금까지 육신과 마귀가 원하고 욕망하는 대로 말하고 행하고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었다면 이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 “비방하는 자가 되지 말며” 이것은 마귀가 원하는 행위이다. “말다툼하는 자가 되지 말며” 이것은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았다면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와 반대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신다. “오직 부드러우며 모든 사람에게 온전히 온유함을 보이게 하라.” 에베소서 4장에서 바울은 그것이 우리를 부르실 때 허락하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걷는 것이라 말한다. 바울은 우리가 단지 “이전 행실에 관하여는 너희가 속이는 것으로 가득한 욕심들에 따라 부패한 옛사람을 벗어 버릴 것”만을 말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을 것을 명령한다. 따라서 이전의 삶에서 하던 것은 그만 할 뿐 아니라 바울은 더 적극적인 것을 주문한다. 엡 4:29에서 부패한 대화를 입 밖으로 내지 말 뿐 아니라 오직 세워주는 일에 쓸 좋은 것만을 말하여 그것이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말한다. 31절에서도 “모든 쓴 것과 진노와 분노와 소리 지르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릴” 뿐 아니라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는 것을 입으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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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바울은 우리가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을 마음에 둘 것을 크레테 사람들에게 가르칠 것을 디도에게 명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우리 마음에 두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장 육신의 행위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크레테의 크리스천들은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이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들의 말은 거짓으로 가득하고 그들은 육신적인 삶을 살았음을 말한다. 그것은 그들이 크게 세 가지 가르침을 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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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딛 3:3-7 우리도 한때는 어리석고 불순종하며 속임을 당하고 여러 가지 정욕과 쾌락을 섬기며 악의와 시기 가운데 살고 증오하며 서로 미워하였으나 4 사람을 향한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친절과 사랑이 나타난 뒤에 5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6 예수 그리스도 곧 우리의 [구원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님을 풍성히 부어 주셨으니 7 이것은 우리가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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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지금의 구원받은 나가 된 것은 나의 어떤 선행이나 좋은 것들이 아니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것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친절과 사랑으로 인한 것이었지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호의를 받을 만한 어떤 선한 것을 행하였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과거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우리는 어리석은 자였다. 우리는 진리에 눈먼 사람들이었을 뿐 아니라 고집스런 자들이었다. 아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의 삶에서 고집스러운 어리석음을 보고 있듯이 우리 역시 그 기간의 길고 짧음만 있을 뿐이지 우리 역시 동일한 어리석음 가운데 있었다. “불순종하며” 우리가 아담의 타락한 본성을 받은 가장 큰 특징은 제멋대로 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 틀에 맞추는 것을 원치 않는다. 죄의 본성은 선한 것보다 악한 것을 더 선호하고 질서에 반항하려는 생각을 준다. “속임을 당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아니한 사람들 중에 자신이 지금 마귀에게 속고 있음을 깨닫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마귀는 철저하게 이 세상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신을 감추어 오거나 왜곡하고 있다. 더 이상 마귀나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적 존재가 아니라 신화에 존재하는 인물로만 여겨질 뿐 아니라 오히려 이 땅에서 성공과 번영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연 영원한 세계에 대해 앞으로 올 그들의 영원한 운명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인가? 그들은 현재의 그들을 모든 정욕과 욕망 가운데서 살도록 이끄는 것들로 속으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속고 살던 사람들 중에 바로 우리가 있었다. “여러 가지 정욕과 쾌락을 섬기며”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행하며 산다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이 정욕과 쾌락의 종이 되었음을 말씀하신다. 그들 안에 있는 욕망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자들인 것이다. “악의와 시기 가운데 살고” 그들의 삶은 풍성한 삶이 아니라 오히려 만족하지 못하는 삶이었다.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향해 시기하거나 악한 뜻과 계획을 품는다. 내가 받은 그대로 되갚아 주어야 만족하는 것이다. “증오하며 서로 미워하였으나” 이것이 사탄이 우리의 삶에서 드러나기를 원하는 궁극적인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창조물들이 서로에 대해 파괴적이 되어 멸망에 이르는 것을 원하고 있다. 그것이 인류의 역사에서 사탄이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이전의 모습은 바로 이들과 동일한 행로 가운데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바울은 우리가 그 점을 기억하기를 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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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교만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사람들에게 악하게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도 그러한 동일한 존재였음을 인지하고 자신에게 악하게 행하는 자일지라도 온유함으로 그들을 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종종 크리스천들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아니한 사람들을 대할 때 악한 것을 보듯이 대하는 경우가 있다. 주님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도 그 동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현재 나의 나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자.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이 없었다면 우리 역시 동일한 본성 가운데 걸음으로써 구원받지 아니한 사람들과 같은 악한 생각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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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가 전적으로 은혜로 구원받게 된 것처럼 우리는 아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은혜로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우리가 나 자신의 어떤 의로운 행위가 아니라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던 것처럼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동일한 구원의 역사가 있을 수 있음을 마음에 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전적으로 은혜로 구원받았던 것처럼 그들도 “은혜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에 따라 상속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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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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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처음 저는 빅토리아 여왕과 관련된 일화를 언급하여 드렸다. 빅토리아 여왕이 과부를 만나 그녀를 통해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공감하고 그녀 자신도 그분을 주님으로 섬기고자 하였던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올바른 동기부여가 있다면 우리로 하여금 바른 길을 지속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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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딛 3:8에서 “이것은 신실한 말이로다. 원하건대 너는 확고하게 이것들을 단언하라. 그 목적은 하나님을 믿은 자들이 조심하여 선한 행위들을 지속하게 하려 함이니 이것들은 선하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은 자들”에게 유익한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선한 행위들을 지속하게 하는 올바른 동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믿지 아니한 자들에게도 유익이 될 것이다. 만일 크리스천들이 이것들을 명심하고 즉 마음에 두고 그 안에서 걷는다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들은 아직 구원받고 그들의 삶이 변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딛3.1-2.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