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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3.9-20
2020년 7월 5일 주일오전설교

영적 거울에 비치는 죄인의 모습

본문 말씀: 로마서 3장 9-20절

서론

우리 대부분은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실제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갖는 경향이 있다. 가령 실제 자신보다 더 뚱뚱하게 생각하거나 좀 마르다고 생각한다든지 하거나,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실제보다 더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두고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잘못 생각하기도 한다. 전부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자신이 영적으로 좋은 상태라고 여기기도 한다. 이것은 비단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교회 밖의 사람들 역시 생각속에서 동일한 개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구절들은 영적 거울을 통해 비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매일 우리는 거울을 통해 우리라 여겨지는 대상을 바라본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을 때 죄인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계시한다. 바울은 지금까지 도덕적이지 못한 유대인들과 양심을 따르는 이방인들 모두 죄인으로서 정죄하였다. 이제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그가 누구이든지간에 하나님의 눈 앞에서 다 죄인이라는 사실을 직시하도록 말한다!

그 진리는 삼키기 어려운 알약과도 같다! 하지만 이 진리를 진실로 깨닫는 것이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첫 걸음이다. 이 구절을 통해 영적 거울을 통해 보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자 한다. 이 영적 거울에 비치는 사람이 우리가 매일 거울을 통해 바라보는 자임을 인지해야 한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였다면 자신의 실제 영적인 모습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구원받은 우리 역시 때때로 우리가 주님 앞에서 어떤 존재였었는지를 다시 새겨봐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I. 죄는 우주적인 문제이다(9-10절)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그들보다 나으냐? 결코 아니라. 우리는 앞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검증하여 그들이 다 죄 아래 있음을 입증하였느니라. 10 이것은 기록된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롬 3:9-10)

A. 죄는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준다(9절)

바울은 죄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말한다. 피부색이 어떠하든지 여전히 죄인이다. 이 죄의 얼룩으로부터 제외되는 사람은 없다.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종이든 모두가 하나님의 눈앞에서 죄인들이다. 죄는 우주적인 문제이다.

B. 죄은 모든 종교에 영향을 끼친다(9절)

바울은 유대인들과 이교도들 모두가 다 죄인들이라 말한다. 사람이 어떤 종교를 갖고 또 거기에 헌신되어 있어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눈앞에서 죄인이다. 바울이 무어라 말하는가?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그들보다 나으냐? 결코 아니라” 바울은 자신의 크리스천 독자들에게 그들도 다른 사람들과 절대 다르지 않음을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죄인들이며 이 끔찍한 진리 앞에 빠져나갈 사람은 없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신앙심이 강하면 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는다. 어떤 사람들은 진심으로 사는 것이 죄를 제거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사는 것으로도 혹은 종교로도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진심으로 믿을 수는 있지만, 여전히 진심으로 잘못되어 속아서 지옥으로 향하는 것이다.

C. 죄는 모든 의를 변질시킨다(10절)

여기에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고발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보시고 아무도 의를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사실 성경은 우리가 육체 안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은 하나님의 눈에는 더러운 누더기와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다 부정한 물건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누더기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불법들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갔나이다.”(사 64:6).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의를 얻기에는 절대로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마 5:20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를 능가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결코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서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려면 스스로 완전한 의를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히 선하게 되지 못한다. 우리는 죄인이며 우리가 손대는 모든 것이 우리의 죄로 망가지기 때문이다! 성경은 죄인과 그의 죄를 마치 나병으로 비유하고 있다. 나병은 그의 육체에 퍼지며 그가 손대는 모든 것들이 영향을 받기에 반드시 불태워지거나 혹은 물로 씻겨야 한다(레 13장).

문제는 언제나 자신을 잘못된 측정 자로서 재는 데 있다. 우리는 이웃을 바라보고는 “음, 나는 저 사람보다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구”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사악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뛰어나거나 하나님을 만족시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이 잊어버리는 사실은 죽은 것은 여전히 죽어 있는 것이며, 잃어버린 것은 여전히 잃어버린 채 있다는 사실이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기 전에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그의 영은 죽어 있는 상태인 것이다.

II. 죄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11-18절)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12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돌무덤이라. 그들이 자기 혀로 속임수를 쓰나니 그들의 입술 밑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쓴 것으로 가득하며 15 그들의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르므로 16 파멸과 고통이 그들의 길에 있어 17 그들이 화평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앞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1-18)

인간의 죄성은 언제나 인간의 삶 속에서 자기를 드러낼 것이다. 이 구절들은 인간이 가진 모든 문제들이 그가 죄인이기 때문임을 말한다. 이 선언은 죄가 우주적인 문제이기에 모든 사람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이며 또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입증한다. 죄가 죄인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보자!

A. 죄는 우리의 영을 변질시켰다(10절).

이 문제는 이미 앞에서 다루었지만,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일이 금지되는 이유를 말한다. 단순히 말하자면 우리는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악하며 우리 안에는 어떤 선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말이겠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매우 사실이다. 세상을 보면서 마을에서 마을로 수억의 인구에 속한 모든 사람을 만나 이야기해본다 하여도 단 하나의 의로운 사람을 찾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나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 역시도 하나님의 완전한 의의 기준에 따라 심판받게 될 때 진리는 평범해서 모두에게 보이도록 드러난다! 그들도 주님 앞에서 죄인들이다! 사람들은 겉으로는 선해보일지 모르나 속으로는 부패하고 악하다(마 23:27-28). 마 7:11에서 주님은 흥미로운 발언을 하셨다. “그런즉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B. 죄는 우리의 감각들을 변질시켰다(11절)

이 구절은 죄가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의 생각들이 깨닫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는 끔찍한 진리를 가르친다. 우리는 그분을 깨닫지 못하며, 만일 스스로에게 맡겨진다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나설 사람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도 없다. 아무도 하나님을 찾아 나서려 결정하지 않는다! 누군가 주님을 알고자 영적으로 목마르게 된다면 그것은 그의 영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결과이다! 인간은 반역의 결과로 죽어 있다. “또 그분께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주님께서 그의 마음을 되살리시고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을 향한 영적 갈증을 만들어내기 전에는 그는 스스로 하나님을 알고자 찾지 않을 것이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며 내게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내가 일으키리라”(요 6:44). 죄는 우리에게 영적인 이해의 영역에 손상을 입혔다!

C. 죄는 우리의 혼들을 변질시켰다(12절).

이 구절은 모든 죄인들이 정도에서 벗어났으며 주님께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고소를 한다. 이것은 사 53:6에서 언급하는 것이나 혹은 잃어버린 양 비유에서 설명하는 바(눅 15:3-7)와 동일한 생각을 전달한다. 그것은 주님께서 쓰실 수 없는 상태인 사람을 묘사한다. 죄는 우리의 생각을 무디게 만들고 우리의 영들에 손상을 입혔을 뿐 아니라, 죄는 우리의 그릇들을 더럽혔다! 하나님께서는 더러운 그릇들은 사용하지 않으실 것이다! 깨끗하게 되어 주님께 합당하게 되기 전까지는 쓸모없는 상태로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고 싶을지 모른다. 세상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로 가서 수년 동안 봉사하는 사람(마더 테레사)이나 말할 수 없는 비극과 고통에 대한 책임을 가진 사람(사담 후세인)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자신의 교육과 재능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의사나 자신의 재능을 낙태에 사용하는 의사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그런 사람들의 행위에는 차이가 있으며 어떤 사람은 선을 행하고 어떤 사람들은 악을 행하는 데서 우위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하늘의 관점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위들이 하나님의 의에 못미치며 그분의 눈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다 죄인으로서 드러난다.

과녁을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들은 과녁에 100미터 못미친 곳에 도달하였고 어떤 것은 50미터 못미친 곳에 도달하였다. 모두가 다 과녁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D. 죄는 우리의 말을 변질시켰다(13-14절).

바울은 이제 죄가 우리의 말을 변질시켰음을 말한다. 그는 단지 주 예수님의 말씀을 반복할 뿐이다(마 12:34-35, 마 15:18, 잠 15:2, 28). “오 독사들의 세대야, 너희가 악하니 어찌 선한 것들을 말할 수 있겠느냐?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 3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보고에서 선한 것들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보고에서 악한 것들을 내느니라.”(마 12:34-35) 우리의 말들이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드러낼 것이다. 저자가 죄인의 말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보자.

  1. 그것은 썩어가는 송장의 냄새와 같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돌무덤이라.” 사회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들어보면 사람들이 속에서 썩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많은 비속어나 저주의 말들이 극단적인 행위나 타락한 성적 행위와 결합되어 사용되는지 설명해보라.
  2. 그것은 거짓말과 기만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스스로의 위대함을 과장하여 자랑한다. 그것은 입발린 소리를 한다. 그것은 후회함 없이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은 흔하디 흔한 것이 되어 버렸다!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모든 곳에서 교회 안에서도 거짓말은 돌아다닌다. 그것은 사람이 악한 죄인임을 드러낸다!
  3. 그것은 치명적인 독과 같다. 하나님이나 성경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인 설교자의 입에서 떨어지는 거짓 교리의 독으로 인해 지옥으로 저주받은 혼들에 대해 생각해보라. 험담과 거짓 소문들로 경건한 사람들의 삶과 명성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독에 대해 생각해보라. 혀는 악한 것이다. 주님께서 그것을 육체의 벽 뒤에 두시고 상아 벽을 두르셔서 인을 치신 데는 이유가 있다. 주님께서 혀를 길들이는 것은 온 몸을 제어하고 완전한 삶을 사는 것이라 말씀하셨겠는가(약 3:2).
  4. 그것은 가장 파괴적인 권능에 속한 무기이다. 죄인의 혀는 끔찍한 것이다. 그것은 삶들을 파괴시킬 수 있으며 간증들과 명성들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그것은 올바른 삶이 평생에 걸쳐 바로잡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칠 수 있다.

여러분은 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어떻게 말하는지가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드러낸다! 우리 구주의 말씀들을 기억하자.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마 12:34)

E. 죄는 우리의 걸음을 변질시킨다(15-17절)

이제 바울은 우리의 삶 속에서의 죄의 영향력이 우리를 변하게 해서 우리가 걷는 방식에서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고 사악해짐을 말한다. 바울이 죄로 가득한 마음에 대해 말하는 것을 주목해보자.

  1. 우리는 피 흘리는데 빠르다(15절). 이것은 살인에 대해 말한다! 이 점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고자 멀리 볼 필요도 없다. 낙태는 점점 늘어가고 살인과 관련된 뉴스는 점점 늘어간다.
  2. 사람들은 더욱더 잔인해져 간다(16절). 바울은 파멸과 고통이 그들의 길에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한 걸음 더 자기의 길에서 죄의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것이다. 생명들이 잃어버린 바 되거나 때로 그들의 길 가운데 만나는 다른 잔인한 사람들로 인해 영구적으로 해를 입기도 한다.
  3. 사람들이 진실로 화평 가운데 살기를 원치 아니한다(17절).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살기를 원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들을 마음에 두지 않으며 자기의 목적들과 꿈을 성취하고자 어떤 것도 서슴지 아니할 것이다.

F. 죄는 우리의 시야를 변질시켰다(18절).

이것은 죄인에 대한 마지막 고소로 인류가 하나님을 두려워함을 소유하지 않고 있음을 말한다. 이것은 사람이 이 모든 악한 것들을 행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것은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택한 이유를 설명한다. 단순히 말하자면 인간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인류에게 그들의 죄들의 결과로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기로 정하였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살아간다! 이것은 “실용적 무신론”이라 불린다. 기독교 안에서도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 지옥이 있음도 안다.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함도 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방식대로 살고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기로 정하였다. 이런 결정이 그의 행위에 어떤 제한도 두지 않게 하였고 자신이 만족하는 대로 사는 삶을 허용하였다.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구원을 얻고자 오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크리스천에게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만일 두려움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바램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 두려움은 의를 위한 건강한 억제제이다.

III. 죄는 부정할 수 없는 문제이다(19-20절)

이제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이 어떤 것들을 말하든지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나니 이것은 모든 입을 막아 온 세상이 [하나님] 앞에서 유죄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그분의 눈앞에서 의롭게 될 수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알게 되느니라.”(롬 3:19-20)

A. 인간의 죄는 율법에 의해 밝히 드러났다(19절).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이 행하는 모든 죄에 속한 것들을 정죄하기 때문에 인간은 율법에 의해 정죄 받은 채 있다. 율법은 우리가 진실로 얼마나 악하지를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J.B. 필립스는 “율법의 곧바름이 우리가 얼마나 구부러져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고 바울이 말하는 진리를 놓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상산수훈을 통해 말씀하셨던 바를 기억하자(마 5:17-48).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진실로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B. 인간의 죄는 율법에 의해 정죄받았다(20절).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사람에게 도구로 주셨다. 그것은 사람이 죄인이라는 것을 보이며 그를 예수께 인도하고자 주어졌다(갈 3:24). 만일 율법이 한 가지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율법은 마치 거울과 같다(약 1:23-25). 그것은 여러분의 얼굴이 얼마나 더러운지를 보일 수 있어도 얼굴을 깨끗하게 하는데 사용될 수는 없다! 거울을 들어 깨끗하게 되려고 얼굴을 문지르지 않는다. 거울은 우리에게 물을 사용하라고 가리킨다! 그처럼 율법도 그러하다. 율법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지 못하지만, 우리 안에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는 분 즉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 갈망을 생성할 수 있다.

율법 안을 들여다본다고 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율법대로 산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도 아니다. 죄인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선한” 방법들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의 바램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이 점에서 분명하게 지적한다.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요 3:7, 엡 2:8-9)

결론

바울의 논증의 결론은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다 주님 앞에서 죄인들이다. 우리의 죄들을 위한 한 가지 해결책이 있으며 그것은 선한 것들을 행하거나 선한 사람이 되는 것에서 찾을 수 없다. 그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서 발견될 것이다. 여러분은 은혜로 믿음을 통해 구원받았는가? 자신이 죄인임을 인지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인으로서 죽으셨음을 인정하고 그분을 구원자와 주님으로서 받아들이라.

롬3.9-20.txt · 마지막 수정: 2020-07-05 12:19 작성자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