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lord_supper
2010년 8월 8일 주일 주의 만찬 설교(교회 연합 수련회)

주의 만찬을 참여하기에 앞서 살펴야 할 것

고전 11:23-34 내가 너희에게도 전해 준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님께서 배반당하신 바로 그 밤에 빵을 집으사 24 감사를 드리신 뒤에 그것을 떼시고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찢긴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 하시고 25 저녁 식사 뒤에 또 그와 같은 방법으로 잔을 집으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상속 언약이니 너희가 그것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 하셨느니라. 26 이는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분께서 오실 때까지 보이기 때문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 빵과 이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가 있으리로다. 28 오직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뒤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실지니 29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여 정죄를 먹고 마시느니라. 30 이런 까닭에 너희 가운데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많도다. 31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판단하려 하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으면 주께 징계를 받았나니 이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33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가 먹으려고 함께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것은 너희가 함께 모여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은 일들은 내가 가서 질서 있게 세우리라.

이제 우리는 성도들의 모임 대전 교회와 광주 진리침례교회와 청주 형제사랑침례교회 이렇게 세 교회가 함께 모여 주의 만찬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에 앞서 먼저 저는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주의 만찬을 준비되지 않은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과 또한 주의 만찬을 합당하지 않게 참여하는 것은 여러분의 삶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주의 만찬을 두고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교회를 징계하실 수밖에 없었으며 그 결과로 “이런 까닭에 너희 가운데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많도다.”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주의 만찬은 합당한 자세로 참여할 경우 우리의 영적 성장의 시간이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징계보다는 바로 축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에게 4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I. 뒤를 바라보아야 한다. 23-26절

먼저 우리는 주의 만찬을 참여하기 앞서 뒤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나의 과거를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께서 죽으신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주의 만찬에서 부서지는 빵은 우리를 위하여 드려지고 찢긴 그리스도의 몸을 기억하게 하며 잔은 우리의 죄로 인하여 흘리신 피를 상기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라고 말씀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죽으심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기독교의 중심에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그분께서 죽으셨다는 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복음의 일부입니다. 우리를 구원한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도 그분의 완전한 교리의 말씀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죽으심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왜 죽으셔야만 했는지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대속이 되셔서 우리가 치르지 못하는 죄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분께서 어떻게 죽으셨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기꺼이 자진해서 십자가로 나아가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고후 5:14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이같이 판단하므로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으면 모든 사람이 죽은 것으로 판단하노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II. 앞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주의 만찬에 앞서 앞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고전 11:26 이는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분께서 오실 때까지 보이기 때문이니라.

우리는 주의 만찬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참여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 아니라 다시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이 오실 것이라는 믿음 가운데 살고 계십니까?

요일 3:2-3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지금 계시는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분께서 순결하신 것 같이 자기를 순결하게 하느니라.

III. 우리는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27-29절

고전 11:27-29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 빵과 이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가 있으리로다. 오직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뒤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실지니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여 정죄를 먹고 마시느니라.

주의 만찬은 구원받은 죄인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합당하게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주의 만찬의 자리는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그것은 여러분과 주님과의 관계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먼저 자신을 살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며 또한 죄가 발견된다면 그것을 심판하고 주님께 그것을 자백하고 버려야 함을 의미합니다.

만일 주의 만찬을 참여할 때에 자백하지 않은 죄를 가지고 그러한다면 주의하십시오. 여러분은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여 정죄를 먹고 마시게 될 것입니다.

고전 11:30-32 이런 까닭에 너희 가운데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많도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판단하려 하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으면 주께 징계를 받았나니 이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주의 만찬을 참여하기에 앞서 우리는 주와 함께 연합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우리가 주의 만찬을 통해 그분의 죽으심을 알리는 것처럼 우리는 그분의 죽음에 연합한 우리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삶을 살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골 3:3-4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느니라.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도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나리라.

만일 우리가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 앞서 자신을 살핌으로 죄가 있을 때 그것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과 함께 하는 심판이 아니라 주의 징계를 의미합니다. 징계를 통하여 주님은 그분의 아들들과 딸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보이시며 또한 우리가 성숙하기를 원하시고, 성결한 삶을 살길 원하십니다.

IV. 주의 몸을 살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드리고자 하는 권면은 주의 몸을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분의 지체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모두 한 빵이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 우리가 많아도 한 빵이요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그 한 빵에 참여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라.

주의 만찬의 자리는 연합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주의 만찬은 가족의 식사의 자리와 같습니다. 가족의 주인이신 주님은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기를 원하십니다.

요일 4:11-12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어느 때나 아무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전하게 되느니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고전 11:33-3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가 먹으려고 함께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것은 너희가 함께 모여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은 일들은 내가 가서 질서 있게 세우리라.

만일 여러분이 주변의 형제들과 올바른 마음 가운데 있지 아니하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과도 좋은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에 앞서 우리는 형제자매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마 5:23-24 그러므로 네가 네 예물을 제단으로 가져오다가 거기서 네 형제가 너를 대적하는 일이 있음을 기억하거든 네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네 길로 가서 먼저 네 형제와 화해하고 그 뒤에 와서 네 예물을 드리라.

주의 만찬에 앞서 형제들과 좋지 않은 마음들이 있다면 혹은 죄를 가지고 있다면 서로 주안에서 용서하고 용납하는 시간을 갖지 않겠습니까?

lord_supper.txt · 마지막 수정: 2017-06-20 09:04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