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형제사랑침례교회

청주형제사랑침례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전체검색
  • 홈으로
  • 모임안내
    • 교회 소개
    • 우리의 믿음
    • 모임 장소
  • 강단의 설교
    • 오전 설교
    • 오후 설교
    • 초청 설교
    • 수요 성경공부
  • 구원과 성장
    • 구원
    • 새신자 교육
  • 성경 도서관
  • 나눔터
    • 자유게시판
    • 질문과 답변
    • 말씀과 나눔
    • 지역 교회
  • 교회소식 및 공지
  • 복음 찬송
목록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

조회3,797 2013.04.01 23:14
최고관리자  

계 13:8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그에게 경배하리라. (And all that dwell upon the earth shall worship him, whose names are not written in the book of life of the Lamb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이 구절에서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the Lamb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이 이해되지 않을 때 사람들이 취하는 흔한 반응은 “세상의 창건 이후로”(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가 “죽임을 당한”(the Lamb slain)이 아니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whose names are not written)을 한정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가 한정하는 것은 slain이 되어야 하는 것이 영어 문장상 더 자연스럽다는데 동의한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예수님을 두고 말할 때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언가? 성경은 예수님께서 단 한 차례 죽으셨음을 언급한다.

 “히 9:26 그랬더라면 그분께서 반드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자주 고난을 당하셨어야 할 것이라. 그러나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셨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slain 다음에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가 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생각을 달리해보자. 왜 예수님을 여전히 slain과 연계하여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 계시록에서는 slain 과 연계하여 예수님을 Lamb으로 표현한 부분들이 더 있다.

 계 5:6 또 내가 보니, 보라, 왕좌와 네 짐승의 한가운데와 장로들의 한가운데에 전에 죽임을 당한 것 같은 [어린양]께서 서 계시더라. 그분께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온 땅 안으로 보내어진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And I beheld, and, lo, in the midst of the throne and of the four beasts, and in the midst of the elders, stood a Lamb as it had been slain, having seven horns and seven eyes,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sent forth into all the earth.)

 (5:6은 “전에 죽임을 당한 것 같은” 보다는 “전에 죽임을 당한”이 더 맞지 않을까 싶다.)

 계 5:12 그들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께서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시도다, 하더라.(Saying with a loud voice, Worthy is the Lamb that was slain to receive power, and riches, and wisdom, and strength, and honour, and glory, and blessing.)

 두 구절 다 예수님을 Lamb으로 표현했는데 모두 예수님과 연계하여 slain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왜 “부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헌물로 드려진 어린양은 부활과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속죄를 의미하는 “영원한 피”와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부활하였어도 “흘리신 피”는 여전히 유효하다. 마찬가지로 그분은 여전히 “slain”으로 표현되는 Lamb인 셈이다.

 그렇다면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는 무슨 의미인가? 말 그대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이다. 그것은 시작 시점을 언급한다. 이 의미는 역사의 한 중간이 될 수 없다. 이미 “세상의 창건”이 시작된 후 한참이 지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는 무슨 의미인가? 벧전 1:18-20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벧전 1:18-20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참으로 그분께서는 세상의 창건 이전에 미리 정하여졌으되 이 마지막 때에 너희를 위해 드러나셨으며(... Who verily was foreordained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was manifest in these last times for you)

 이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침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보았을 때 외쳤던 말을 기억해보자.

 요 1:29 ¶ 다음 날 요한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르되,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The next day John seeth Jesus coming unto him, and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예수님께서 실제로 세상 죄를 제거하신 때가 언제인지 아는가? 그것은 십자가에서이다! 히브리서 9:26이 그것을 분명히 말한다.

 히 9:26 그랬더라면 그분께서 반드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자주 고난을 당하셨어야 할 것이라. 그러나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셨느니라.

 그런데 문제는 침례자 요한은 “세상 죄를 제거하실 하나님의 어린양”(which will take away)을 보라고 하지 않았다. 침례인 요한은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언급했다. “which taketh away” 현재형으로 언급하고 있다! 마치 침례자 요한은 어린양이 이미 제단에 드려진 것처럼 말하고 있다!

 또한 누가복음 11:50에서 우리는 흥미로운 점을 더 발견한다.

 눅 11:50 이로써 세상의 창건 이후로 흘린 모든 대언자들의 피를 이 세대에게 요구하리니(That the blood of all the prophets, which was sh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may be required of this generation;)

 세상의 창건 이후로 흘린 모든 대언자들의 피.

 성경에서 가장 먼저 흘려진 사람의 피는 “아벨”이다. 그러나 그 전에 에덴에서 무언가가 죽임을 당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무언가를 잡으셔서 아담과 이브에게 가죽옷을 입히셨다. 그런데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다.

 이 구절에서 성경은 “세상의 창건 이후”(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잡으신 것이 어린양이라 믿는다. 그러나 그 양이 예수님일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예수님의 죽으심을 “모형”으로 보여주었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를 갖지 않는다. 또한 그것은 prophets에 들어간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prophets에 사람만 의미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이 양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의 시점이 언제인지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계시록은 “모형”으로써 예수님을 묘사했다. 예수님은 실제 어린양이 아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보았을 때 그는 예수님을 “세상의 창건 이래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 보았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계시록의 “세상의 창건 이래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목록
Total 9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최고관리자 14.03.15 3298
8 낙타는 삼키나 모기에는 긴장하는 자인가요? 최고관리자 14.03.09 3589
7 TR맨? letsgolee 13.12.01 4025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최고관리자 13.07.06 4373
5 성경에서 "에브랏 사람"란 어디 지파의 사람… 최고관리자 13.05.25 5573
4 내가 비유로 내 입을 열어 옛적부터 있던 은… 최고관리자 13.04.06 3692
>>>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 최고관리자 13.04.01 3798
2 부활절(Easter)에 대한 해석 최고관리자 13.04.01 3497
1 하나님의 이끄심에 대해 최고관리자 13.04.01 3796
글쓰기

나눔터

  • 자유게시판
  • 질문과 답변
  • 말씀과 나눔
  • 지역 교회
  • 홈으로
  • 모임안내
  • 강단의 설교
  • 구원과 성장
  • 성경 도서관
  • 나눔터
  • 교회소식 및 공지
  • 복음 찬송
  • ▲ 맨위로
ㆍ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352-1 2층  ㆍ전화 : 043-908-1630 ㆍ운영자메일 : cjbaptist@naver.com 

Copyright(C) 2012 Brotherly Love Baptist Church of Cheongju. All Rights Reserved.